여행과 답사/인천

마을버스를 타고 둘러본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 마을 풍경입니다.

새로운 바람 2023. 10. 2. 22:00

연락선에서 내려서 신도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바다역 근처 해안가를 걷습니다. 이곳은 방조제가 있어서 물가가 고요합니다.

거친 파도에 신경쓰지 않는 낚시꾼들이 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도 많이 있습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신도 벌판을 구경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이 섬한가운데를 막은 장봉도보다 신도 풍경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신도의 마을이 조용하면서도 정겹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하지만 모든것이 느리고 무료하고 따분하기도 합니다.

장봉도도 마찬가지이지만 신도도 과수원과 논이 많이 있습니다.

신도와 시도 모도도 펜션이 많이 있습니다.

과수원과 논이외에도 새우양식장도 있습니다.

신시모도 주택 지붕을 특정색으로 도색을 하는것 같습니다.

장봉도보다도 신도에 포도과수원이 많이 있습니다.

영종도나 용유도 무의도, 장봉도보다도 신시모도에는 저수지나 연못이 많이 있는것이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넓은 들판과 나지막한 산을 지나서 시도로 향해서 마을버스는 달립니다.

신도 시도사이 신도해안가에도 논들이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