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답사/인천

개항시기 서양 각국의 모임장소였던 (구)제물포 구락부 풍경입니다.

새로운 바람 2022. 7. 17. 15:01

인천시민애집에서 나와서 이번에는 바로 옆 제물포 구락부로 향했습니다.


제물포 구락부 지하에서는 로마와 관련된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아마도 과거 개항시기에 조선에 진출한 서양 각 국가의 문화 특별전을 여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하에서 나와서 이번에는 자유공원으로 가는 계단 중간에 있는 제물포 구락부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제물포 구락부 내부는 여러 공간을 특별 주제 맞춰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개항 당시의 제물포 구락부의 분위기가 어떠 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제물포 구락부 옆 잔디밭에는 각국 조계석이 세워져 있는데 이것을 통해서 과거 인천 중구 지역에 다양한 나라에서 진출한것을 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