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답사/인천

마침내 소무의도 서쪽마을에 도착을 했습니다.

새로운 바람 2022. 8. 21. 18:26

인도교를 건너자 떼무리 선착장이 있는 서쪽마을이 나옵니다. 그리고 백송나무와 새우동상이 방문객을 맞이 합니다.


무의도 앞바다에는 추젓을 담그기 위해서 젓새우를 잡으려는 어선들이 몇척 있었는데 소무의도 선착장에는 배들이 그대로 정박하고 있습니다.


피서 목적으로 오는 방문객 조차도 아예 없어서인지 일부 식당 및 민박점은 문을 닫았습니다.

소무의도 앞바다는 서해바다 답지 않게 투명한것 같습니다.


서쪽마을에서 동쪽마을로 가는 골목길 곳곳 화단에 여름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지막한 고갯길이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