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답사/인천

율목공원과 도서관으로 가기 위해서 배다리사거리 방향 개항로와 답동로를 걸었습니다.

새로운 바람 2022. 9. 15. 17:05

이번에는 목적지인 율목어린이공원과 율목도서관 그리고 리키다케 별장터로 향했습니다.

우선 우현로를 건너서 싸릿재, 개항로~웨딩 가구거리로 향했습니다.

개항로는 2차로의 좁은도로로 배다리 사거리로 이어져 있는 도로입니다.

인천의 오래된 극장인 애관극장입니다.

이곳에도 우현로 맞은편처럼 여성정장 맞춤 상점이 있습니다.

배다리 사거리방향 개항로에도 개항누리길, 신포동 일대처럼 카페들이 많이 창업 및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오래된 근현대건축물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는방향으로 운영이 되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곳에서 꽤 유명한 카페인 브라운핸즈는 문을 닫은것 같습니다.

언제나 오래된 건물만 있을것 같은 개항로가 젊은이들이 찾는 거리가 되자 새건물이 들어서는것 같습니다.

개항로 웨딩가구의 거리 곳곳에는 남성양복 맞춤점이 있습니다.

부족한 주차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 인천중구청에서 오래된 건물을 부수고 빈터와 합쳐서 공영 주차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목적지인 율목어린이공원으로 가기 위해서 답동로라는 도로를 따라서 걸었습니다.

인천 중구 원도심 일대에는 주요도로들이 골목길과 별차이가 없는 넓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좁은 도로는 인천 중구와 동구를 쇠퇴하는데 일조를 했을것입니다.

천주교와 관련된 성물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나오는데 아마도 이 근처에 답동성당, 천주교인천교구카톨릭사회사목센터 인천기독병원, 인천성산 감리교회등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로제타흘기념관을 지나갔습니다. 이곳이 인천 천주교 및 기독교 신앙의 중심지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인천 성산감리교회를 지나서 경사진 골목길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