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풍미와 함께 오래된 중국집인 대창반점에서 "옛날 탕수육과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인천 중구 중국요리의 원조로 알려진 차이나타운 거리에 갔습니다.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다소 외관인 대창반점으로 갔습니다. 바로 앞 풍미와 함께 오래된 중국집인 대창반점에 찾았던 옛날 탕수육과 볶음밥을 판매한다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식당 안에는 대창반점의 오래된 세월과 인천 화교문화를 보여주는 샤진과 장식으로 가득했습니다.

반찬은 전형적인 중국집 반찬입니다.

먼저 주문을 해서 나온 탕수육 소짜입니다. 푹신하면서도 얇은 튀김옷과 꽉찬 돼지고기 등심, 투명하고 적당히 달고 신 다소 슴슴한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간 탕수육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튀김음식 답지 않게 담백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탕수육을 다먹고 나서 시킨 볶음밥은 옛날 볶음밥으로 기름기도 생각보다 적고 중국집 볶음밥 특유의 불맛도 잘살아있습니다. 계란후라이도 잘 튀겨져 나왔고 계란국도 짬뽕국물을 대신해서 나왔습니다.

맛이 담백해서 오히려 짜장소스가 방해가 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