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문을 나오자 동인천역 근처 동인천동 시가지가 나옵니다.
동인천 시가지는 언덕 아래 골짜기에 좁은 골목길을 따라서 오래된 주택가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동인천동은 바로 근처 신포동과 함께 오랫동안 인천의 중심지 역활을 해서인지 오래된 단독주택들과 다세대 주택들만 있는 인천 동구 미추홀구와는 다르게 그래도 오래되었지만 규모가 큰 단독주택들이 있습니다.
물론 인천 동구나 미추홀구에도 커다란 단독주택들이 있었지만 동네가 오래되면서 주택을 팔고 주택자리는 빌라나 오피스텔로 변화를 했습니다.
동인천 골목길을 걸었습니다.
홍예문로를 따라서 걸었습니다. 홍예문로는 그래도 나름 인천 중구 내에 주요도로 같은데 동네가 오래되어서 도로폭이 매우 좁습니다.
인도와 도로와의 구분이 쉽지 않으며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는 일제 시대때에 세운것 같은 주택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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