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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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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근처 하버파크호텔에서 운영하는 호텔뷔페 더하버레스토랑 점심시간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을 하지 못했던 인천 하버파크호텔 호텔뷔페를 점심시간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1층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더하버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엘리베이터에서 나온 레스토랑 입구는 양옆에 암석들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운영은 주중에는 조식과 점심 금요일 토요일에만 저녁을 운영하는데 주중 저녁에는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것 같습니다.레스토랑 안은 월미도와 인천항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주중점심뷔페 가격은 3만8천원인데 가격때문에 스테이크요리들을 별도로 주문을 해야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격으로 인해서 메뉴는 결혼식장 뷔페처럼 다양하게 있지 않은 대신에 요리해서 내놓을수 있는것은 최대한 맛있게 하려고 노력을 한것 같습니다.하버파크호텔은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을 해서인지 인천 지역적인 ..
부평역사 쇼핑몰 식당가 과거 부평오므라이스에서 중화대중식당 소소로 바뀐 단골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인천 부평역사 쇼핑몰에 있는 식당가에서 오므라이스를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일본식 오므라이스식당에서 중식 오므라이스 식당으로 바뀐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늘 먹던 오므라이스와 칠리소스 새우튀김을 먹었는데 오므라이스가 일식에서 중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맛은 있었지만 예전에 일본식 오므라이스가 그리운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있는 "우동 우키아"에서 에비텐우동(1만1천원)과 가리아게 튀김(6천원)을 먹었습니다.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새롭게 생긴 일본식 전통 수제우동요리를 표방하는 우동우키야에 방문을 했습니다. 면요리의 도시인 인천과 일본 전통요리를 표방하는 식당이라 그런지 인천 개항누리길의 정체성과 잘 어올립니다.메뉴판을 보고 한번 에비텐(새우)우동과 카라아게를 주문 했습니다.가게 안 인테리어도 외부와 마찬가지로 일본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카라아게 보다 먼저 에비텐우동이 먼저나왔는데 새우튀김은 텐푸라(일본식튀김)의 맛과 식감을 잘 살아나있고 새우살이 생각 이상으로 통통합니다. 면은 수제라 그런지 매끄러운면서도 탱탱하고 우동육수는 가쓰오부시의 맛이 잘 살아나 있습니다.좀더 기다리니 카라아게라는 일본식 닭튀김과 마요네즈 소스가 같이 나왔습니다.카라아게도 양이 제법 되는것 같고 소스는 직접 만들어 계란 흰자와 노른..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입주했는 안즈 베이커리에서 인천짜장고르케를 먹었습니다. 갑자기 이른 추위가 찾아와서인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앞 공원에는 가을 단풍을 넘어서 바로 겨울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롯데몰 김포공항점을 방문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입점한 인천 빵집 안즈 베이커리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상점가에 안즈 베이커리가 있습니다.인천에서 출발한 빵집인 안즈 베이커리는 인천을 넘어서 서울과 경기도에 분점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새롭게 생긴 메뉴가 진열되어 있는데 바로 "인천짜장고르케"입니다. 인천에서 만들어진 음식인 짜장면의 짜장소스와 인천 빵집인 안즈베이커리가 합쳐진 "인천짜장고르케"는 아마도 지역명물 음식을 노리고 안즈베이커리에서 만든 신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고르케 빵반죽도 짜장소스를 넣었고 속에도 짜장을 섞은것..
서울 용산구 이태원 케르반카페에서 바클라바를 구입했습니다. 필라브를 먹고 나서 서울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사원 가는길 중간에 있는 터키제과점에 들렸습니다.빵집 안에는 터키풍의 도자기 타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이면서도 한국이 아닌 굉장히 이국적으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가게 장식장에는 터키 도자기가 판매용으로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터키아이스크림, 푸딩, 빵, 디저트종류를 판매하는데 이중에서 바클라바를 한상자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바클라바의 맛은 굉장히 달았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 판매되는 이태원에서 터키음식 필라프를 먹었습니다. 다문화거리의 원조로 유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은 다양한 국적의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튀르키예 음식은 이태원역을 중심으로 케밥식당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태원의 케밥 식당간에는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그중 한 튀르키예 케밥 식당에 들어가 필라프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필라브는 향신료로 양념한것으로 보이는 구운고기와 야채를 밥위에 얹아서 먹는 음식 같은데 맛은 케밥 내용물을 칠기가 없는 밥에 비벼먹는 듯한 맛입니다. 맵기도 선택을 할수 있는데 약간 매운맛으로 하니 진한 향신료의 향과 함께 후추느낌의 매운맛이 입안에 감도는것 같습니다.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새롭게 문을 연 광신제면소 광신(비빔) 쫄면을 먹었습니다. https://sdh622.tistory.com/702 화교3세가 운영하는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타이홍에서 우육면을 먹었습니다.인천 차이나타운 근처에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중식당 중에 하나인 화교 3세가 운영한다는 타이홍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내부는 일반적인 중국집이라기 보다는 나름 중국적이면서도 sdh622.tistory.com예전에 있었던 타이홍이라는 음식점은 문을 닫았고 그자리에 인천 쫄면면의 원조라고 하는 광신제면에서 쫄면요리 음식점을 문을 열었습니다.내부 사진은 사람이 많이서 찍지 못했지만 안에는 광신제면 홍보 및 메뉴사진이 벽에 붙어 있습니다.단무지와 국물은 셀프입니다.광신(비빔)쫄면을 시키자 이렇게 면요리가 그릇에 담겨 나왔습니다. 7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은 고물가시대에 고..
추석연휴 첫날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중화루에서 사천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중화루에서 사천짜장면을 먹었습니다. 면은 다른 짜장면 메뉴와 큰차이가 없는것 같고 소스 내용물은 오징어, 새우 등 해산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천짜장면은 짜장소스에 매운맛을 첨가한 맛으로 고추가루나 고추장이 아닌 고추기름을 첨가한것이 아닌가 싶은데 맛은 아주 매운맛이나 마라탕이나 훠궈와 같이 얼얼한 매운맛이 아닌 느끼한맛을 지우는 수준으로 조금 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