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도섬의 끝자락 해변 배미꾸미에는 조각공원이 있는데 입장료2천원을 내면 해안가에 있는 다양한 조각상을 볼수 있습니다.
배미꾸미 해변은 넓은 모래사장이 있는데 워낙 날씨가 강한 바람이 불어서 해안가에 파도가 많이 치고 있습니다.
인천의 조그만한 섬 해안가에 대도시의 예술공원이나 중심공원이 아닌 곳에 이렇게 많은 미술조각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배미꾸미 카페에서 치즈케익과 오렌지주스를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마을버스를 타기전에 마지막으로 조각공원 해안가를 산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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