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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지금은 쇠락하고 동구청에서 문화예술 관광 거리로 되살리려는 인천 동구 배다리 헌책방거리에 다녀왔습니다.~1

오목골 즉석우동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과거 인천에서 책을 구하기 위헤서 온 인천시민이 모였다는 배다리 헌책방거리에 다녀왔습니다.

거리 곳곳에 문구점과 함께 있는 이거리는 과거 인천의 중심지라는 말이 무색하게 사람이 거의 없는 거리가 되었습니다.

인천 동구에서는 이 거리를 문화 및 관광지 거리로 만들기 위해서 전신주를 없애고 거리 바닥은 회색 빛 보도블록으로 교체를 했는데 그럼에도 주중이라 하더라도 유명 관광지가 되지 않는지 전반적으로 한가하고 학생들이나 학부모 조차도 학습지를 구입하러 오는것 같지 않습니다.

다만 동구 시가지 곳곳이 아파트단지로 재개발 되고 있는데 오래되고 쇠락하고 있는 동구 시가지 특성상 더 많이 재개발이 되는것이 맞지만 너무 고층 아파트 단지 위주로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