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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인천역부터 제물진순교성지까지 조성된 제물량로 항미단길 풍경입니다.

인천역에서 나와서 제물랑로를 따라서 걸으면 나오는 골동품가게, 카페, 작은 공예공방을 모아놓은 가게거리들이 나옵니다. 이 거리의 명칭은 항미단길입니다.

항미단길은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에서 명칭을 얻은것 같습니다.

과거 인천 지역 어선들이 인천 앞바다에서  어업을 할때에 사용하는 그물이나 어구를 만들어 판매하는 상점들이 인천 앞바다의 어업쇠퇴 등의 이유로 하나둘씩 문을 닫자 인천 차이나타운 및 밴댕이 회거리 근처 제물랑로 거리를 살리기 위해서 지금의 항미단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