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래포구 목적지인 소래포구 어촌계시장에 왔습니다.
소래포구는 규모가 같은 수산시장인 인천 중구 연안부두보다도 규모가 큰데 아무래도 관광지이기 때문에 더욱 규모가 커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해산물을 보기 위해서는 소래만을 통해서 들어오는 어선들이 내린 해산물을 판매하는 소래포구 어촌계시장을 가야 합니다.
어촌계시장을 방문하니 엄청난 인파가 환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어촌계시장을 찍을수 없었지만 인천 앞바다에서 잡힌 해산물을 볼수는 있었습니다.
먼저 병어와 황석어(강달이), 반지, 갑오징어, 쏙(갯가재)등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알을 밴 참조기와 참조기 그리고 보구치(백조기)를 특별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어름돔, 삼세기, 참돔, 광어 등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었지만 조피볼락(우럭)도 잡아와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금이지만 어름돔과 참돔도 잡히는것 같습니다.
봄철을 맞이한 꽃게입니다.
젓갈새우와 호래기(꼴뚜기)도 있습니다.
민꽃게(돌게, 박하지), 광어, 양태, 간재미, 참돔 등도 있습니다.
참복, 낙지, 호래기, 광어도 있는데 이날은 특이하게 광어가 많이 있었습니다.
광어, 간재미 외에 갑오징어, 각시박대도 있습니다.
갯가재입니다.
양태입니다.
대광어 및 간재미입니다.
삐뿔고둥과 숭어, 조피볼락입니다.
놀래미, 삐뿔고둥(소라), 낙지입니다.
대광어입니다. 아마도 광어값이 뛰어서인지 소래포구 어촌계어선에서 횟감 광어를 집중적으로 잡은것 같습니다.
젓갈새우입니다. 가을뿐만 아니라 봄철 겨울철에도 판매를 하는것 같습니다.
광어, 간재미, 양태, 각시박대입니다.
산낙지, 호래기, 빈지 외에도 중하새우도 있습니다.
병어입니다. 인천 앞바다에 주로 잡히는 물고기입니다.
젓갈새우입니다.
흰점 참복과 붕장어(아나고), 놀래미 광어 외에 칼치도 잡혔습니다. 제주도칼치를 생각나게 할만큼 크기도 제법 큰편입니다.
광어 외에 도다리(가자미)도 있습니다.
동갈치도 잡혔습니다.
양태입니다.
어선에서 내려져 박스에 담겨진 양태 및 중하새우입니다. 이날은 중하새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아구는 적었습니다. 숭어, 조피볼락, 농어는 이날 거의 없거나 아예 없었습니다.
삐뿔고둥(참소라), 꽃게는 많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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