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주안역에서 수인분당선 시민공원역까지 걸었습니다.~3

주안역 일대에서 볼일을 보고 나와서 미추홀대로를 따라서 걷자 언덕을 넘어 얼마 지나지 않아 시민공원역 사거리가 나왔습니다.

도시의 주요 번화가라면 있는 교보생명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옛 시민회관 쉼터와 틈문화 창작지대건물 한화생명 보험빌딩입니다.

인천 주안초등학교와 오래된 주택가를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 포레나 인천 미추홀아파트단지와 아인여성병원 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오래된 동네 한가운데에 완전히 새로운 고층 건물들이 들어서자 동네 분위기가 달라진것 같습니다.

주안역 번화가 일대는 오래된 건물이 많은데 재개발이 되어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선다면 이 일대에 새로운 활력이 될것 같습니다.

주안역도 그렇고 이곳에도 전광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옛 시민회관 쉼터 공원에 왔습니다. 한겨울이라 그런지 한적합니다.

인천 5.3민주항쟁 정신 계승비가 세워져 있는데 역사적인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공원은 잘 조성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옛 시민회관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문화공간이라고 하는데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국제성경박물관이 있는 인천 주안감로교회에 갔습니다. 이근처에는 주안성당이 있는데 인천은 기독교 신앙이 불교신앙보다 강합니다.

국제성경박물관은 문을 닫아서 주안감로교회의 역사를 알수 있는 오래된 교회종을 보았습니다.

주안감로교회를 지나서 오래된 한화생명 빌딩을 지나서 자하철역으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