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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인천 중구 신포동 칼국수 골목에 위치한 골목집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개항누리길 끝쪽 신포로에서 신포국제시장 방향으로 칼국수 골목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칼국수식당이 많이 없어져서 두곳밖에 안남았지만 한때 이곳에는 칼국수 식당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허름한 골목길에 벽화와 조형물로 복고풍의 골목길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에도 카페는 자리하고 있습니다.

칼국수 식당이 맷돌칼국수와 골목길 칼국수 두군데가 있습니다.

예전에 칼국수 골목길이 흥하던 시절에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오래된 집들이 있는데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멧돌칼국수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어서 바로 옆에 골목길 칼국수로 들어갔습니다.

골목길 칼국수도 맷돌칼국수와 마찬가지로 꽤 오래된 칼국수 식당입니다.

칼국수(6천원)를 하나 주문을 하니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양념장과 튀김고명이 인상적인데 바지락이나 고기칼국수와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면은 부드러운 편입니다.

이 튀김고명은 칼국수 육수와 상승효과로 고소하고 기름진맛이 나는 매운 양념장으로 느끼한맛을 잡아주는 그런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