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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추운 2월 겨울날 인천 대공원~인천수목원 유리온실로 갔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인천 대공원을 방문 했습니다. 아직은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도 적고 황량합니다. 그럼에도 운동을 하러 나온 인천 시민들이 산책로를 따라서 걷고 있습니다.


날씨도 춥고 볼만한것도 없어서 인천 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사계절 내내 초록색의 식물을 볼수 있는 유리온실로 들어갔습니다.


인천 수목원 유리온실은 제1온실과 제2온실로 나눠져 있는데 열대와 아열대 식물이 있는 제1온실로 갔습니다. 바깥과는 다르게 온실 안은 따뜻하고 습하고 식물들이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울창한 숲이 열대우림을 생각나게 합니다.

날씨가 추워도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적은것 같습니다. 겨울이기는 하지만 날씨가 아주 춥지 않아서 운동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제2온실은 선인장 및 다육식물로 되어 있어서 마치 사막에 온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육식물에서 피운 꽃들이 화원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