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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인천 지하철 1호선 원인재역에서 인천시립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서울에서 시립인천박물관을 가기 위해서 원인재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전철이 많이 늦어져서 택시를 타고 가는것이 빠른 하루였습니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 화수 화평동 특별전시회를 한다고 합니다.

일제시대에 군수물자를 만들기 위해서 넘어온 중국 종유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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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고려시대에 인천역사가 관심이 있어서 고려시대 인천 유물을 집중적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인천 강화도는 여몽전쟁 시기에 무신정권인 최씨정권에서 개성에서 강화도로 천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덕분에 강화도는 40년동안 고려의 수도역활을 했으며 팔만 대장경도 그당시에 만들어진 유물이라고 합니다.

티비에서는 고려시대 강화도에 있었던 궁궐의 상상도를 영상으로 틀어주고 있습니다.

이 당시에 고려청자를 비롯한 많은 유물들이 강화도 강화읍에서 발굴이 된것 같습니다.

궁궐터나 관청 사찰 가옥 외에도 고려시대에는 고분군이 조성이 되었는데 여기에서도 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습니다.


인천 서구 경서동에는 고려시대 녹청자 가마터가 있었으며 수없이 많은 녹창자들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에는 녹청자가마를 상상으로 재현해놓은 그림과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이 전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