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경박물관 상설 전시실에 들어갔습니다.
기독교가 탄생을 하고 그에 따라서 성경 역시도 기독교의 전파에 따라서 다양한 양식과 언어의 성경들이 일일히 손으로 적는 필사본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인쇄출판기술이 발명이 되어서 성경은 한층더 제작이 쉬어졌고 대량으로 보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접근을 하고 소장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교개혁 이전에 성경은 일부 특권계급만이 읽을수 있는 권리가 있었고 성경의 내용을 독점적으로 읽고 해석을 하여 악용을 했지만 종교개혁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읽을수 있는 큰 계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원어 성경을 루터가 독일어로 재번역을 하고 더 나아가 각자의 나라에서 자국어로 재번역이 되어서 성경은 특정 특권계급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읽을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근대 이후에 기독교의 교회가 들어오면서 성경은 교육, 문화, 의료 기술들을 조선사회에 전파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의 역활은 일제의 억압속에서도 새로운 시대를 위한 희망의 불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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