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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인천 미추홀구 시민공원역 국제성서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3

상설전시실 끝자락에는 "올리브 지중해의 젖"이라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리브 나무란 지중해 연안에서 주로 재배하는 나무로 여라가지 용도도 활용이 되는데 성경이 배경인 이스라엘 지중해 연안에서도 많이 재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성경에서도 올리브나무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올리브 나무 열매에서 처음으로 짜낸 기름은 가장 좋은 기름으로 순결하게 사용을 했는데 종교의식에 주로 사용을 하고 그에 걸맞는 다양한 도구들을 만들어낸것 같습니다.

성경에서도 삽화를 통해서 올리브나무들이 언급이 되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지중해 연안에서는 올리브기름을 이용하여 등잔을 다양하게 제작한것 같습니다.

벽면 한쪽에서는 TV를 통해서 올리브나무 열매를 수확하고 기름을 짜내어 어떤식으로 활용을 하는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올리브나무 목재는 튼튼하기 때문에 다양한 나무조각으로도 제작이 된것 같습니다.

전시실 파노라마 영상에서는 올리브나무가 사계절에 맞춰서 어떤식으로 변화하고 성경에서 언급이 되는지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