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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어제 방문한 인천 소래포구 어촌계 시장입니다~2

젓갈새우, 꽃게, 삐뿔고둥은 기본이고 볼락, 붕장어, 노랑각시서대등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해산물종류는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드디어 강화도방면에서 조업을 한것으로 생각되는 어선들이 하나둘씩 소래포구갯골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리어카에 해산물을 실고 가는데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붕장어, 꽃게, 양대 등 수없이 많은 해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것은 호래기(꼴뚜기)와 중하새우였습니다.

어촌계 시장 상인중 한 아주머니가 중하새우를 잡아 간식을 먹듯이 바로 껍질을 까서 오도리새우회로 드셨습니다.

엄청난 양의 꼴뚜기(호래기)를 실고 갑니다.

젓갈새우 그물로 잡아서인지 젓갈새우 외에도 웅어, 중하새우, 학꽁치, 박하지, 멸치 등이 같이 걸려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