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청 근처에 위치한 사곶냉면에서 백령도냉면 혹은 까나리냉면을 먹었습니다.
인천광역시에서만 먹을수 있는 이
백령도(까나리) 냉면은 서울에도 진출을 할것 같은데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 진주냉면 밀면, 막국수에 비한다면 서울은 물론이고 인천내에서도 그렇게 인지도가 강한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삼겹살수육한접시와 함께 먹은 물냉면은 가격이 7천원이라 평양냉면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따뜻한 삼겹살수육은 분명히 맛은 있지만 기름기가 많아서 느끼한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구수한 메밀향이 나는 메밀면과 뽀얀 구수한 육수는 시원한 맛은 덜하지만 그래도 평양냉면 대비 떨어진다고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래도 육수맛이 진하면서도 구수한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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