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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2층은 근대에 지어진 대불호텔을 통해서 들어온 신문물, 3층은 연회장으로 구성된 대불호텔 2,3층전시관입니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올라가면 3층에는 연회장으로 2층은 대불호텔 내부에 들어가는 각종 시설들과 물품들을 통해서 들어온 서양문물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3층은 연회장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 노래 및 춤을 춘다기 보다는 그당시의 연회장을 복원한것 아닌가 싶습니다.


2층은 대불호텔의 침실을 복원해 놓았습니다. 대불호텔은 침실 외에도 커피숍, 카메라, 전화기, 서양 식기류, 가구등이 들어와 인천지역에 서양 신문물을 전파를 했습니다.

동시에 커피, 맥주, 양주, 통조림, 설탕, 빵, 버터, 잼, 사과, 배, 복숭아 등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외에 일본 우동, 단무지, 초밥, 인공조미료, 왜간장, 눈깔사탕등도 들어왔다고 하니

대불호텔 소유주가 일본인인것을 감안한다면 호텔 내에 식사거리로 서양식과 일식이 동시에 판메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