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답사/인천

인천 중구 무의도 광명항을 둘러보고 마을버스를 타고 무의도를 나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소무의도 걷기는 뒤로하고 인천 중구 무의도 광명항으로 나왔습니다. 마을버스 탑승 시간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남아서 광명항 일대를 걸었습니다.

저멀리 소무의도가 모습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방문한 차량들은 낚시꾼들이 가져온 차량들로 거의 전부 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시어부 같은 예능 프로그램 때문인지 몰라도 가볍게 바다낚시를 하러온 낚시꾼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도 작년 가을만큼 많지 않습니다.


무의도 마을버스를 타고 무의도에서 나왔습니다. 마을버스에서 살펴본 무의도는 밭농사가 대부분이고 그렇다고 평지도 특별히 논농사를 짓는것 같지 않습니다.

무의도의 호룡곡산과 국사봉 계곡이 크지 않고 물을 저장할만한 수로나 저수지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때마침 썰물이라 무의도 및 용유도 갯벌이 들어나 있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갯벌에서 조개를 줍는 사람은 소수의 관광객말고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