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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화창한 가을날씨의 늦여름 모래갯벌이 펼쳐져 있는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을 방문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무의도에 대한 풍경이 궁금해서 서울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역에서 내려서 무의도로 향하는 마을버스를 탔습니다.


마을버스는 무의대교를 건너서 대무의로를 따라서 달렸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용유도 해안가 갯벌에는 관광객들이 썰물시기 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줍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옛 무의도 선착장 일대에는 어선들이 몇척 있었습니다. 그리고 꽤 많은 수의 차량들이 주차된 상태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자 본격적으로 낚시를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버스는 국사봉 및 호룡곡산 골짜기를 지나서 하나개 해수욕장에 사람들을 내렸습니다.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이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만원상태의 주차된 차량들을 뒤로 하고 하나개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에는 늦여름 피서객들이 많이 왔는데 오전 썰물시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물놀이보다는 모래갯벌에 들어가 조개를 캐고 있었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모래가 갯벌까지 이어져 있는데 암석이 많은 무의도 해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근처 갯벌들보다도 모래갯벌이 발달해 있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 한쪽에는 과거 인기드라마 천국의 계단 드라마 세트장이 있으며 드라마 주제곡도 꽤 틀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