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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현재는 일부만 남은 부평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부평도호부 관아에 다녀왔습니다.

계양산성을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간에 계산역사 내부에서 역 근처에 부평도호부 관아를 향해서 걸었습니다.


부평도호부 관아는 부평초등학교 자리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금은 계양구라고 불리우는 지역이 과거에는 부평으로 불렸다는것이 특이합니다.


과거 부평도호부에 부임을 했던 부평부사들의 선정비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자리 옆에 있어서 좁을줄 알았는데 남은 도호부 유적지 넓이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오래된 버드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관아에서 사용하던 물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은행나무는 초등학교에 있습니다.

욕은지라고 불리우는 연못은 물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이 근처에 하천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웠을것입니다.

관아건물을 개조한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과거 부평도호부의 모형입니다. 지금보다도 훨씬 규모가 크며 학교부지를 합쳐도 더욱 넓을것 같습니다.

어제시, 어사대, 욕은지 등 과거 부평도호부 시설 내에 여러가지 용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