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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가을하늘이 펼쳐진 인천 계양구 계양산성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 계산역에서 내려서 인천 계양구 계양산성으로 향했습니다.


공연장과 매점 등 계양산성 박물관을 지나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서 올라갑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그나마 올라가기 낫습니다.

등산로를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계양산성 탐방길이 나옵니다. 드넓은 초원과 나무들이 펼쳐집니다. 이곳이 인천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곳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계양산성은 이 일대에서 중요한 요충지였던것 같습니다.


현재는 계양산성이 인천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곳이자 계양구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계양산 정상 방향으로 계양산성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등산객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제법 계단길이 있습니다.

유적지를 복원하고 시야를 넓게 하기 위해서 계양구에서 잔디밭을 조성하고 나무들을 새롭게 심은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높은산 정상 부근에 있는 넓은 초원 같습니다.


계양산성 넘어로 계양산이 보입니다. 계양산은 멀어서 계양산성 탐방길로 향했습니다.


계양산성 박물관 뱡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계양산성 탐방길을 따라서 걸었습니다. 언덕을 따라서 잔디밭이 펼쳐지고 코스모스꽃들이 피어서인지 경주 왕릉과 비슷하것 같기도 하고 대관령 양떼목장이 생각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