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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17년 전 지어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의 증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비와 유물 구입비 등 예산 106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1층 건물을 지하 1층·지상3층 규모(연면적 3746㎡)로 증축할 계획이다. 내년 5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새로 마련될 공간에는 쉼터, 상설·기획 전시실, 아카이브실, 체험관, 기념품 판매소 등을 조성한다.
이 박물관은 1960∼1970년대 인천 원도심 수도국산의 달동네 생활상을 담고자 2005년 10월 옛 달동네 터에 건립됐다.
인천시 동구 관계자는 "낡은 박물관 시설을 개선하고 단순한 전시를 넘어 체험 공간으로 꾸미고자 증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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