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옛날과자 맛집 '인천당', 비법은 설탕대신 '자일로스'…땅콩과자·밤빵 등 수제 생과자 '눈길'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81227000826081

'인천옛날과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불후의 명작 코너에서는 인천 과자 전문점이 소개됐다.

해당 과자점은 노부부가 반세기 가량 꾸려온 정겨운 옛날 과자를 판매한다. 그때 그 시절 옛날 과자와 캔디를 맛보기 위해 온 가족이 찾는 인천 명물 옛날과자 맛집으로 땅콩과자, 밤빵, 상투과자, 김과자, 선베이, 생강과자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 생과자를 만나볼 수 있다.

'자일로스 수제사탕 드롭스'는 시중에 판매하는 설탕대신 자일리톨을 원료로 한 설탕인 '자일로스'를 이용한다. 덕분에 이 곳 사탕은 단 맛을 유지하면서도 이가 덜 썩고 살이 덜 찌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나하나 모양이 다른 달콤한 수제 사탕들은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귀여워 특히 여성 고객들의 재방문이 많다.


과자 가격은 한 근에 5000원 정도. 과자점을 찾는 손님들은 "추억을 찾으러 여기 오게 된다. 인심 좋게 넉넉히 주셔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옛날과자' 맛집은 '인천당'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138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