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2리 마을을 걷다보니 어느새 해안가로 왔습니다.
시기가 썰물이라 넓게 갯벌이 들어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지만 그래도 갯벌이 들어난 상태라 바닷가는 조용한편입니다.
갯벌 덕분에 파도와 상관없이 주민들이 먼바다까지 나가서 조개채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마을이 조용하지만 한편으로는 서울사는 사람에게는 무료한 분위기입니다.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봅니다. 오래된 시골집들과 교회 그리고 마을 곳곳에 텃밭과 꽃들이 눈에 띕니다.
사진으로 찍지 않았지만 어느 집은 명절날 손님을 맞이하여 광어회를 뜨고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장봉도 벚꽃도로를 지나갑니다.
소나무 숲이 있는 장봉도의 해수욕장 옹암해수욕장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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