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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인천 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역사실로 들어갔습니다.(조선시대~일제강점시대)

조선시대 인천은 조선에서 부평도호부와 인천도호부 두곳으로 나눠서 지배를 했다고 합니다.


인천에는 관아와 향교가 있었으며 농업과 어업이 발달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금도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조선시대 무덤이 발굴되기도 하고 강화도 해안가에는 조선왕실과 한성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가지 군영이 존재 했습니다.


하지만 인천이 본격적으로 역사에 모습을 들어낸 시기는 개항 이후라고 할수 있습니다. 개항 이후 인천은 일제 및 서구열강의 조선진출 거점이 되었습니다.

개항 이후 인천은 서구 근대문물과 문화가 들어오고 조선의 근대화 거점이 되었습니다.

현재 인천 중구에 근대적인 인천 시가지가 건설이 되었고 경인철도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인천 앞바다는 청나라, 일본, 서구열강들이 배를 타고 들어오는 거점인만큼 청일전쟁이나 러일전쟁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이후로는 인천 시가지는 더욱 확장이 되었는데 인천 중구를 넘어서 동구, 미추홀구, 서구 부평구 일부 지역 등이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제와 관련된 항만, 휴양지, 공업시설등이 인천 곳곳에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 당시에는 서구 근대문물이나 문화보다 일제와 관련된 문물이나 문화가 더 많이 들어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