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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인천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고래마켓 일대 풍경입니다.

인천 연안부두로 가는 버스를 타면 오래된 중구 신흥동 시가지와 신흥동 및 저멀리 보이는 미추홀구 숭의동 용현동 일대의 재개발된 아파트 단지를 지나서 공장 및 물류창고를 지나게 되는데 이때의 풍경은 대체로 삭막합니다.


버스가 항동이라는 동네에 들어가면 그제서야 연안부두와 관련된 식당이나 상가 건물들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이곳도 대체로 낡은 느낌이 강합니다.


인천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는 이런저런 해산물들을 판매하는데 간혹가다 인천 덕적도 겨울굴이나 냉동 연평도 꽃게와 같은 인천 앞바다 해산물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고래마켓이라는 새롭게 생긴 수산시장으로 갔습니다.


건물은 최신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버스가 24번버스밖에 없는것은 아쉽습니다. 연안부두가 교통이 안좋아서 자차가 있어야 합니다.

안에는 분양이 완료되지 않아서 빈 건물이 있습니다.

인천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도 사람이 그런대로 있는편이지만 이곳은 아직 사람이 없습니다.

고래마켓이 자리잡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24번 버스를 타고 서해사거리 인천항사거리 수인사거리를 지나갔습니다. 연안부두 동네가 대체로 오래되었지만 이곳저곳에서 서서히 재개발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