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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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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게임의 규칙, ‘균형’으로 조정한다~시사인기사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59 불평등을 ‘알아서’ 균형으로 수렴시켜주는 질서 같은 것은 없다. 그러므로 가만히 내버려두면 균형이 붕괴하는 질서가 분명히 있다. 어떤 진보주의자들은 여기에서 보수와 차별화되는 진보의 원칙을 발견한다. 균형이 자생적 질서에 달려 있지 않다면, 어떤 경우에는 수렴하는 힘보다 증폭하는 힘이 세서 불균형이 무한정 확장될 수 있다면, 정치가 할 일은 그런 불균형을 바로잡고 수렴하는 힘이 다시 우세해질 수 있도록 게임의 규칙을 바꿔주는 것이다. 이 논리를 따라가 보면 균형에 대한 진보주의자들의 접근방식을 알 수 있다. 여기서는 균형점으로의 수렴이 아니라 증폭이 기본적인 힘이고, 그걸 제어하여 균형을 복원하는 시..
해외투자로 번 돈 ‘韓 5조’ vs ‘日 229조’ 자본 수출로 번 돈 韓 5조 vs 日 229조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216600 해외투자 이자·배당 등 소득 한국, 일본의 2% 수준 그쳐 일본 연기금, 금융회사 등이 지난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투자소득(배당·이자소득)은 2971억달러(약 358조원)다. 외국인 투자자가 일본에서 배당과 이자로 챙겨간 돈 1072억달러(약 129조원)의 세 배에 육박했다. 해외 금융투자를 통한 수입에서 지출을 뺀 투자소득수지(순투자소득)는 1899억달러(약 229조원)에 달했다. 일본의 지난해 상품·서비스수지(약 40억달러)와 비교하면 훨씬 더 큰 돈을 해외 투자로 벌어들인 셈이다. 이에 비해 한국의 해외 금융..
아르헨티나와 일본 사이 어딘가로 가는 한국 및 세계 산업과 경제가 발달한 나라들(소위 말하는 선진국이라 불리는 국가들) 사이에서 최근 일본화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온다. 일본화는 저성장·고령화가 오랫동안 이어지며 정부 부채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하지만 일본화는 우려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오늘날 선진국이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이다. 하지만 한국을 포함해 세계 상당수 국가가 일본은커녕 얼마 전 국가 부도를 겪은 아르헨티나와 오히려 비슷해질 수 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세계가 오랫동안 빚과의 전쟁을 치를 수밖에 없어서다. 2020년 이후 세계는 국민경제가 어느 수준의 부채를 얼마나 오래 버텨 낼 수 있는지를 두고 혼란을 겪게 된다. 아르헨티나에서는 1980년대 이래 40년 넘게 저성장과 공황이 반복되고 있다. 2005년 1인당 국내총생산..
한번 한일 기업 영업이익을 비교해봤습니다. 일본 기업 중에 토요타만 상태가 괜찮다는것에 대해서 답글이 달려서 찾아봤습니다. 일본 전자기업 실적 2019년 1.소니 매출액: 96조 6,700억 원 영업이익: 9조 9,700억 원 2.파나소닉 매출액: 89조 2,800억 원 영업이익: 4조 5,900억 원 3.히타치 매출액: 106조 2,000억 원 영업이익: 8조 4,500억 원 4.미쓰비시 전기 매출액: 50조 7,500억 원 영업이익: 3조 2,600억 원 5.후지쯔 매출액: 43조 400억 원 영업이익: 2조 3,600억 원 6.NEC 매출액: 34조 1,300억 원 영업이익: 1조 5,000억 원 7.도시바 매출액: 37조 3,800억 원 영업이익: 1조 4,400억 원 2019년 1월~12월 한국 일본 상장기업 영업이익 비교 (2020년 ..
일본, 산업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양자컴퓨터 활용 https://asia.nikkei.com/Business/Technology/Japan-group-to-bring-quantum-computers-to-the-workplace 2020-07-31 일본 기업은 양자 컴퓨터를 산업 현장에 이용할 방침 IBM과 도쿄대학 등이 공동으로 양자컴퓨터용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IBM이 일본에 설치한 양자컴퓨터 모습. 도쿄대, IBM재팬, 도시바 등이 포함된 양자컴퓨터 컨소시엄은 일본 기업이 경쟁력을 가진 분야에 집중적으로 양자컴을 활용할 계획이다. 일본 유수의 대학과 기업들이 금융, 신소재 개발 및 더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실용적인 양자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IBM과 손을 잡았다. 일본의 고노카미 마코토 도쿄대 총장은 지난 13일 '양자 ..
진보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말하는 임대차상한제&부동산시장의 미래 https://youtu.be/01SjcYx4g_g
진보적인 사람들이 바라보는 부동산에 대한 관점입니다. https://m.dcinside.com/board/immovables/2970929?recommend=1 전형적인 **소리. 일부러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자극해서 주택 구매수요를 이끌어내려는 투기꾼적 낚시질에 불과함. 마치 장사꾼들이 고객들한테 저희제품을 써야지 어디가서 자기관리 잘한다는 소리들어요. 이지랄하며 구매를 유도하고 자극하는 수법과 동일함. 그러니까 니가 못배운 **인거다. 기본적으로 배운사람이라면 사회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지 않고,계층나누기와 위화감 조성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배운사람일수록 집단에 대한 편견을 갖는 것을 스스로 경계한다는 말이다. 대한민국 - 임대아파트에 입주한 세대들 다수가 기초수급자. 싱가폴- 고가주택을 원하는 상류층을 제외하고, 보편적인 중위소득까지..
사람은 왜 경제적인 위기를 외면하는가 궁금해졌습니다. 해장장미님 블로그에서 얘기가 나왔던 인천의 공단지역의 제조업의 위기 영남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공단의 위기가 느껴질 정도면 산업위기가 심각하다는것인데 사람들은 왜 위기를 외면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http://naver.me/58OwnwfK 그런데 이 뉴스를 접하니 수도권 제2대도시인 인천 원도심에서도 고령화와 도시공동화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인은 저출산, 저성장, 지역산업의 붕괴라는데 영남권만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은 철회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위기를 위기로 인식을 하지 않고 현실을 외면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을까요?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특이한 사회현상인것 같습니다. 보통 위기가 닥치면 회피를 하거나 대비를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데 일부로 외면한다? 그 심리가 이해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