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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옛 인천시장관사를 개조하여 시민공간으로 만든 긴담모퉁이집을 방문했습니다.~1

드디어 최근에 인천시민에게 개방된 긴 담모퉁이집을 방문했습니다.

오래된 향나무가 심어져 있는 긴 담모퉁이 집은 확연히 서양식 가옥과 우리나라의 한옥과는 다른 일본식 가옥이 합쳐져 있다는 생각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층에 들어가자 인천 중구 신흥동에 긴 담모퉁이집이 어떻게 자리를 잡았고 관사로 활용이 되었다가 민간인 거주주택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서는 마당을 볼 수 있는데 꽤 넓은 것 같습니다.

의외로 집안에 아궁이가 있습니다.

과거 이곳을 사용한 집주인 어떤으로 살림살이를 꾸몄는지에 대한 사진도 있습니다.

1층은 도서관 및 영상실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좁고 가파른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