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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근처 하버파크호텔에서 운영하는 호텔뷔페 더하버레스토랑 점심시간을 방문했습니다.

지난번에 방문을 하지 못했던 인천 하버파크호텔 호텔뷔페를 점심시간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1층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더하버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레스토랑 입구는 양옆에 암석들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운영은 주중에는 조식과 점심 금요일 토요일에만 저녁을 운영하는데 주중 저녁에는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안은 월미도와 인천항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중점심뷔페 가격은 3만8천원인데 가격때문에 스테이크요리들을 별도로 주문을 해야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격으로 인해서 메뉴는 결혼식장 뷔페처럼 다양하게 있지 않은 대신에 요리해서 내놓을수 있는것은 최대한 맛있게 하려고 노력을 한것 같습니다.

하버파크호텔은 인천관광공사에서 운영을 해서인지 인천 지역적인 특징을 반영했는데 연안부두 어시장코너가 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안부두 어시장코너는 연안부두에서 납품받은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를 했다는데 호텔뷔페치고는 낮은 가격(?)때문인지 다양한 해산물 요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게살스프로 빈속을 달랬습니다.

피자와 사천식 매운맛 해산물볶음, 인도커리 닭고기볶음을 먹었습니다.

소고기 구이, 새우튀김, 오리구이, 크림파스타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대망의 연안부두 어시장 코너는 삶은문어, 간재미무침, 편육, 훈제연어인데 그중에서 간재미 무침이 아주 맵지 않고 비린내없이 잘 무쳐져 나왔습니다.

나머지 해산물요리들도 신선한것 같습니다.

마무리는 샐러드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