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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점파 탕수육 달인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생활의달인’에서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전통의 맛집을 이끌고 있는 대반점파 탕수육달인(남/61세)을 ‘알현’했다. 사대문파에 필적하는 중국과 대만을 평정한 대반점파 대사부인 달인은 40여년의 경력을 자랑한다.
대반점파 탕수육달인의 가게를 찾은 단골들은 “다른 탕수육 가게와 다르다. 전통의 맛이 느껴진다” “차이나타운도 있지만 여기가 더 맛있다” “100년이고 200년이고 계속 지켜졌으면 하는 맛집”이라고 극찬을 쏟아낸다.
대반점파 탕수육은 부어먹든 찍어먹든 고기 튀김에 소스가 깊이 배는 것이 특징이다.
대반점파 탕수육 튀김 달인은 반죽으로 체로 몇 차례 치는 작업을 했다. 이에 대해 달인은 “튀김을 쳐주면 반죽안에 공기층이 생겨 더 바삭해진다. 수분이 모두 빠져 식감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체에 있는 탕수육을 흔들어보기만 해도 튀김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달인의 탕수육 튀김은 물에 뜨는 현상을 보이는데, 일반 탕수육이 물에 가라앉는 것과 대조적이다. 수분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튀기면서 탁탁 쳐 반죽에 무수한 구멍을 내면 바삭함을 극대화하고, 그 구멍을 통해 탕수육 소스가 깊이 스며든다. 이런 튀김옷과 청탕육수와 함께 숙성시킨 탕수육 고기가 만나면 인천 대반점파 탕수육달인의 탕수육이 탄생한다.
대반점파 탕수육 달인 위치
신일반점 / 인천 중구 서해대로464번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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