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어화 외관입니다.
수조에는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잡은 해산물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해삼과 전복이 눈에 띕니다.
내부는 단조롭고 깔끔합니다. 벽면에는 백령도 사진과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메뉴표입니다. 여기서 해삼덮밥(1만원)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과 해삼덮밥이 나왔습니다.
밑반찬에서 양미리볶음이 눈에 들어옵니다. 백령도에서 액젓으로 담그는 양미리가 맞습니다.
맛은 멸치와 비슷하면서도 씁쓸한맛이 납니다.
해삼덮밥과 밑반찬입니다.
해삼에 해삼내장 멍게에 야채가 들어가 있습니다.
초장에 비벼서 먹었습니다. 백령도 해삼은 오도독 씹히는맛이 양식해삼보다 강합니다.
아는 분에게 얘기를 들으니 백령도 해삼은 다른지역 해삼보다도 단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삼내장맛 때문인지 덮밥 맛이 진한맛이 강합니다.
국은 자연산 굴 미역국인데 굴의 맛은 짙은 내음과 함께 입안에서 녹는 마치 장봉도에서 먹은 굴맛 그대로 입니다. 일반적인 미역국과 다른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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