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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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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눌은 인천 월미도 앞바다를 구경했습니다 오랜만에 인천 월미도에서 인천 앞바다를 구경했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인지 바다색이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오늘 다녀간 인천 연안부두 인천종합 어시장 풍경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잩 풍경입니다. 아직은 늦여름이라 그런지 민어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꽃게는 금어기가 풀려서인지 판매되고 있으며 양식 흰다리새우 박하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백령도 홍합과 삐뿔고둥도 판매를 하고 있었고 가리비와 전어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천 섬여행을 갈 곳중에 하나인 인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풍경입니다(네이버지도캡쳐) 영종~용유도 일대에 위치한 신시모도, 장봉도, 무의도, 소무의도, 팔미도에 이어서 다음에는 덕적군도, 영흥도 , 서해5도, 강화도, 석모도, 교동도 일대 중에서 덕적도 남서쪽 문갑도를 갈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100여명의 작은섬인데 일단은 네이버지도로 문갑도 풍경을 캡쳐했습니다.
인천 옹진군 북도면 신도바다역에서 판매하는 신시모도 특산물입니다. 신시모도는 근처 장봉도와는 다르게 농산물이나 임산물 혹은 천연소금을 판매하는데 주력하지만 가끔씩은 해산물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포도수확철이라 포도를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방문한 날에는 섬주민들이 섬앞바다에서 잡은 박하지, 소라를 쌇은다음에 냉동해서 판매를 하고 있거나 말린 꽃새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도바다역은 섬 외부에서 들어오는 서울, 인천사람들을 상대로 섬주민들이 신시모도산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작은 장터라 할수 있습니다.
시도~신도연도교에서 신도1리,신도2리 그리고 마지막 목적지인 신도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시도를 구경한다음 신도~시도 연도교를 건넌다음 신도1리, 2리 마을을 따라서 나있는 신도로를 전동바이크로 달렸습니다. 신도1리 마을은 신도~시도 해협 가까이에 있고 펜션과 식당 편의점이 있습니다. 근처에 선착장이 있는데 마을주민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을 내리고 있습니다. 신도1리쪽은 농경지가 적어서인지 장사 아니면 고기잡이로 생계를 이어나가는것 같습니다. 신도1리 신도~시도해협에는 염생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는데 신도선착장 근처 갯벌과 조금은 다른것 같습니다. 고개를 넘어서 신도2리 마을로 향하면 다시 포도밭이나 논이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신도로 도로변에서 포도를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신도2리는 선착장 바로 근처에 있는데 보통은 섬에 선착장을 중심으로 큰 마을이 형성되는것과는 비교..
시도~신도 해협 남쪽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서 전동바이크를 몰았습니다. 시도~신도연도교 남쪽으로 나있는 시도 해안가 도로를 따라서 전동바이크를 몰고 갔습니다. 시도는 마을이 북도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형성이 되어 있어서 이쪽 도로는 숲, 농경지가 주된 풍경입니다. 그리고 바닷가 건너편에는 신도가 보입니다.
신시모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수기해수욕장입니다.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장소인 신시모도 유일한 해수욕장 수기 해수욕장입니다. 저멀리 강화도 마니산이 보이는 수기해수욕장은 때마침 썰물이라 갯벌이 드러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정작 해수욕은 못하고 갯벌과 모래사장에서 나오는 지하수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해안이나 남해안과는 다르게 인천 앞바다는 해수욕을 하기에 불편합니다.
시도~신도연도교를 넘어서 시도마을 그리고 수기해수욕장에 갔습니다. 전동바이크를 타고 연도교를 건너면 바로 시도마을이 나옵니다. 시도마을에는 북도면사무소, 시도리종합운동장, 숙이지구유수지공원, 보건소등이 있는 신시모도와 장봉도의 중심지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쪽에 많은 펜션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간간히 슈퍼나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도 북쪽이 위치한 수기해수욕장으로 달리면 시도염전이 나오는데 인천 지역에서 몇 안되는 염전이라 할수 있습니다. 신도도 그렇지만 시도 역시도 농경지와 저수지 농수로가 있어서 자연산 미꾸라지를 판매하는 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