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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이야기/인천이야기

인천의 주거양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청라호수공원에서 바라본 청라국제도시 풍경입니다.


■단독주택

개항 이후 외국인들이 인천에 거주를 하면서 중국식부터 일본식 서양식이 있었지만 현재는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한국인들이 세운 단독주택은 오래된 동네에 많이 있고 시대별로 건축양식에서 차이가 제법 나는 편입니다. 옹진군과 강화군과 영종도를 제외하면 2020년대로 갈수록 단독주택은 더 이상 인천지역에서 지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고급단독주택은 인천 중구 홍예문과 율목공원 일대부터 옛 송도유원지일대 청라국제도시, 인천 논현지구 일대에 있습니다.

중산층을 위한 단독주택은 서창지구나 인천 논현지구, 영종국제하늘도시, 공항신도시, 남동구 서창지구 등에 있으며 영종도에 전원주택 형식으로도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군과 옹진군 일대에 농어촌 지역에는 단독주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가구주택

다가구주택은 대략 70~90년대초까지 지어진 벽돌벽을 가진 여러 가구가 동시에 거주를 하는 주택양식입니다. 중구, 동구, 미추홀구 등 인천의 구도심을 포함하여 서구, 부평, 계양구 등 오래된 동네에 많은데 앞으로 문제가 될것 같습니다.

■빌라, 상가주택

빌라는 오래된 주택지역부터 신도시지역까지 혼재되어 있는데 서울에서 볼수 있는 고급빌라는 인천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상가주택은 1층은 상가로 윗층은 주택방식으로 청라국제도시에 주로 있는것 같으며 그외의 인천 신도시지역에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파트단지, 주상복합아파트

우리나라의 도시지역이 그러하듯이 인천에도 아파트단지는 매우 많이 있습니다. 고급아파트단지는 청라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에 많은것 같습니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주로 청라국제도시나 송도국제도시에 많은데 생각보다 인천에는 주상복합아파트단지가 적습니다.

■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 그외의 신도시 지역 외에는 주로 인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지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