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사마르칸트 식당에서 나와서 이번에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역 일대를 걸었습니다. 이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은 아마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일것입니다.
그외에도 굿모닝시티 밀레오레, 현대시티아울렛, 헬로APM등의 의류상가 건물들이 있어서 의류를 구매하러 한국인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한국인들은 동대문 의류상가 이곳보다는 다른곳에서 의류를 더 많이 구매를 하는것 같습니다.
의류상가 뒷쪽 골목길을 걸으면 중앙아시아나 러시아 몽골 등의 나라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가게들과 다양한 국적의 음식점들이 있는데 한국에 있으면서 고국의 맛을 찾으러 오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음식점들이 대부분이지만 한국 음식점들도 있습니다.
이곳 외국 음식점들은 이태원이나 가리봉동, 대림동과는 다르게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 네팔, 베트남, 몽골과 같은 국가들의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길거리를 걷는것만으로도 한국이 아닌 외국 특히 중앙아시아 거리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길거리를 걷는것만으로도 한국이 아닌 외국 특히 중앙아시아 거리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중에서 타슈켄트 케밥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이곳은 이태원의 터키 케밥 음식점과 비슷하게 케밥 종류를 판매하는데 우즈벡의 음식들도 같이 판매를 하는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타슈켄트 케밥 치킨(7천5백원)을 하나 주문을 했는데 제법 크기가 큽니다. 케밥 특유의 향과 맛이 나는데 이태원에서 먹은 터키케밥에 비하면 향신료 특유의 향이 덜한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터키 케밥과 맛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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