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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이야기/인천이야기

인천 동구관련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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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만석화수부두, 수문통 복원사업 등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

인천 동구는 1950~70년대 인천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명성을 날렸던 만석부두와 화수부두가 있고, 110여년 전에는 인천 최초의 상수도 시설로 인천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던 송현배수지가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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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통로는 갯골이 메워지고 도로가 건설되면서 사라졌으며, 근대화를 거치면서 바다근처로는 큰 공장의 건립과 군사시설로 인해 바다는 점점 주민들과 멀어지게 됐다.

인천 동구가 만석ㆍ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 수문통 복원사업, 작약도 생태공원 조성 등 주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주기 위한 ‘해양친수 공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민선7기 허인환 동구청장의 핵심공약으로, 화수부두에서 북성포구 해안까지 4.4km 구간에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해안산책로를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주민들에게 해안을 개방하여 바다를 끼고 있는 진정한 동구의 모습을 찾아 지금껏 누리지 못한 구민들의 권리를 찾는 사업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북성포구와 연접해 있는 삼미물류 인접해안 1.35km 구간에 대해 2020년까지 해안산책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십자수로 매립이 완료되는 2021년에는 150m규모의 십자수로 매립 호안을 통해 월미도에서부터 인천역으로 이어지는 기존 자전거도로와 해안산책로 1단계 구간이 연결되어 동구, 중구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 조성의 신호탄이자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 때 섬을 오갔던 여객선의 운항 중지로 안타깝게도 무인도로 방치되고 있는, 동구의 유일한 섬인 작약도를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수문통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송현교 라는 표지석만 남아있는 화평파출소부터 동국제강에 이르는 구간중 우선 동부아파트∼송현파출소를 잇는 220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주민들에게 물길을 돌려주고, 더 나아가 동구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90415010006915

인천 항만 기반산업 옛말? `찬밥`된 선박수리업체

도색 등 비산먼지 날려 잦은 민원동구, 잇달아 환경실태 점검·단속조선소 사라지면 군산·장항 갈 판"지역외면·대체지 확보난항" 호소인천에서 어선 등 중소형 선박을 만들거나 고치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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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어선 등 중소형 선박을 만들거나 고치는 몇 안 남은 선박수리조선소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찬밥신세를 면치 못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환경오염 민원 등으로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 해도 마땅한 대체지를 찾기 어렵다. 하지만 이들 업체가 없으면 인천의 중소형 선박들이 전북 군산 등 다른 지역으로 가서 배를 고쳐야 한다.

현재 인천에 남은 선박수리조선소 6곳은 모두 동구 만석부두와 화수부두에 있다. 동구는 15일 민·관 합동으로 이들 조선소를 대상으로 환경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도색 등 야외작업이 많은 특성상 비산먼지가 주변 주거지역과 사업장 등으로 날려 민원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800

만석부두 골칫덩이 빈집들, 쉼터로 바뀝니다 - 인천일보

인천 만석부두 입구 주변 빈집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화재 위험과 쓰레기 탓에 골칫덩이로 전락했던 빈집 10여 채가 철거되고, 주민 쉼터와 텃밭이 조성된다. 동구는 '원괭이 새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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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만석부두 입구 주변 빈집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화재 위험과 쓰레기 탓에 골칫덩이로 전락했던 빈집 10여 채가 철거되고, 주민 쉼터와 텃밭이 조성된다.


동구는 '원괭이 새뜰마을 조성' 사업 대상 부지인 만석부두로 3번길 9 일대 부지(462㎡)에 있는 빈집 11동을 철거해 주민 쉼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곳엔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와 산책로가 들어서고, 주변엔 텃밭과 화단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만석부두로 일대는 수십 채의 빈집이 방치돼 있다. 화재 위험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노출돼 주민 민원도 끊이질 않던 곳이다.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90402010000955

피란민 삶의 터전 `60년 만석부두 굴막` 마침표

한국전쟁 실향민들 부두 판잣집캐온 굴 직접 까서 파는 `작업장`환경변화·노후화 기능상실 방치동구 "철거후에 호안 정비 계획"한국전쟁 이후 피란 온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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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피란 온 실향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만석부두 굴막'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동구가 오가는 사람이 없이 방치돼있는 굴막을 철거하고 해안가 호안을 정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인데, 60여년간 이어 온 굴막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879

"만석부두 지켜온 신일철공소 허물지 마세요" - 인천일보

60년 이상 인천 동구 만석부두를 지켜온 '신일철공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인천시 동구는 붕괴 위험에 대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일철공소를 철거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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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이상 인천 동구 만석부두를 지켜온 '신일철공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인천시 동구는 붕괴 위험에 대비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일철공소를 철거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신일철공소는 1922년에 태어난 박상규씨가 1960년대부터 목재선에 필요한 배못이나 볼트 등을 전문적으로 가공하던 곳으로 1980년대까지 주변 조선소는 물론 전국에서도 이름났다. 하지만 목재선 수요가 줄고, 만석동 경기마저 시들해지며 철공소 운영에 어려움이 닥쳤다. 2000년대 초까지 박씨가 신일철공소를 어렵게 꾸려갔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더 이상 철공소를 운영할 수 없게 됐다.

이후 신일철공소는 소유주 분쟁 등으로 한동안 송사에 휘말리다 구가 '인천형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 등을 이유로 매입했다. 구는 이곳과 담장을 사이에 둔 구립 어린이집에서 안전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돼 철거할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지역 시민단체를 비롯해 주민들은 인천 근·현대의 나이테 같은 신일철공소 철거를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