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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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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어촌계 시장에서 팔고 있는 인천앞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입니다.~1 인천의 대표적인 어선포구인 서래포구에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인천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어선에서 잡은 해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젓갈용 새우, 병어, 크고작은 삼치, 붕장어(아나고), 노랑각시박대, 황석어(강달이), 밴댕이가 눈에 띕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바라본 소래포구일대입니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옥상 달빛공원에서 바라본 소래포구와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동 일대 풍경입니다. 포구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너무 수도권 신도시 느낌이 강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소래포구 어판장입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소래포구 어판장에서 밴댕이, 삼치, 젓갈새우, 병어, 보구치(백조기), 삐뿔고둥(소라), 숭어, 가자미, 숭어, 갑오징어, 아구, 붕장어 등을 인천 앞바다에서 잡아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방문한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입니다 갯가재, 쭈꾸미는 이제 없어지고 황석어(강달이)가 많이 잡히는것 같습니다. 슬슬 횟감용 오징어도 들어옵니다. 피뿔고둥(소라)도 많이 있습니다. 갑오징어는 봄철에 이어서 거의 봄의 끝에도 판매를 많이 합니다. 선어횟감에는 큰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 찾아간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입니다. 부산이나 경남지방에서 주로 먹는 붕장어 혹은 아나고회를 만원짜리 한접시 사먹었습니다. 바다장어 혹은 붕장어가 날이갈수록 잡히지 않는것을 생각하면 만원짜리 회의 양도 줄어드는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인천산도 남해산도 아닌 서해산 붕장어를 먹으니 과거 인천 잎바다를 뛰놀았던 붕장어떼들이 생각이 납니다. 소래포구에 가면 인천 앞바다에서 잡힌 붕장어를 구경할수 있는데 씨알이 작아서 횟감으로 쓰기에는 애매한점이 있습니다. 아니면 공판장에 좋은것들은 전부 넘어간것일수도 있겠습니다.연안부두 전망대에서 인천앞바다를 조망했습니다. 지금은 항구와 창고 공장으로 가득하지만 과거에는 여기도 갯벌이나 바다로 수없이 많은 망둥어, 숭어, 민어, 참조기, 아구, 복어 등이 뛰어놀았고 인천의 음식문화에 일조를 했을것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방문한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입니다 이번주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은 큰 변화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쭈꾸미판매가 종료되고 황석어(강달이)를 여기저기서 판매를 하는데 참조기 대용으로 파는듯 합니다. 그런데 알배기도 판매를 하는것 같아서 강달이도 보기가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횟감으로는 갑오징어 외에 오징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광어 지느러미살 초밥을 먹었습니다. 자연산 광어 지느러미살로 만든 초밥 새로운 시도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대청도에서 잡힌 홍어입니다 의외로 홍어가 많이 잡히는곳이 인천 서해5도 대청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