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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시장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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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인천종합어시장의 특징 새우를 많이 판매합니다 강화도에서 잡히는 젓갈용 작은새우와 양식장에서 들여온 흰다리새우를 많이 판매를 합니다. 양식용 새우도 초겨울이 다다를무렵까지도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연안부두~인천종합어시장의 특징 게를 많이 판매합니다. 연안부두에 가면 대략 겨울 정도를 제외하면 살아있는 꽃게와 박하지(돌게)를 볼수 있으며 갯가재, 낙지, 쭈꾸미를 쉽게 볼수 있습니다. 몇몇 가게들은 찜용, 게장용, 무침용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천 양대수산시장인 소래포구도 마찬가지인데 살아있는 새우 역시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보다도 흔하게 그리고 오랫동안 볼수 있습니다.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 들어오는 조개류입니다.~1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은 겨울이 되면 인천 각 섬지역에서 굴이 들어옵니다. 덕적도, 장봉도, 영흥도, 자월도, 영종도등 인천의 크고작은 섬에서 굴이 들어오는데 통영산 양식굴, 남해안 자연산굴까지 더해져 이렇게 굴의 산지가 세세하게 나뉘는 수산시장은 없을것입니다. 새조개역시도 노량진수산시장보다도 먼저 인천종합어시장에 입하가 되며 가끔씩은 연평도산 바지락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게다가 백령도산 가리비도 소량이지만 판매가 되는데 양식 가리비와 다르게 껍질이 거친것이 특징입니다.
인천 앞바다에서 많이 잡혔던 참조기와 민어입니다. 인천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 가면 냉동 및 냉장 참조기와 선어횟감으로 커다란 민어들을 사철내내 볼수 있습니다. 여름이 제철이라는 민어는 회, 전, 탕으로 인천 신포시장 및 연안부두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참조기는 연안부두 어시장이라면 다른 수산시장보다도 흔하게 구경할수 있습 니다. 참조기와 민어 이 두생선은 예전에는 인천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던 생선으로 덕적도에서는 민어파시가 연평도에서는참 조기기파시가 열릴만큼 많이 잡혔다고 합니다. 둘다 환경오염이나 남획으로 인천 앞바다에서 사라졌지만 최근에는 조기치어를 연평도 앞바다에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민어 역시도 완전양식이 가능한 세상이라 덕적도에도 민어치어를 방류를 할것입니다. 연평도의 참조기와 덕적도의 민어가 복원에 성공한 대구가 될지 아니면 완전히 사라져..
노량진수산시장 경매장 아침 방문입니다. 서울에 수산시장은 5군데가 있습니다. 수협강서수산물도매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가락수산시장,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청량리수산시장 이 그렇습니다. 그중에서도 노량진수상시장은 활어를 판매하는곳으로는 서울에서도 최대를 이룰것입니다. 1층 활어회코너 옆에는 새벽경매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국에서 올라오는 해산물을 경매하는곳으로 아침에 가면 경매는 끝나지만 다양한 해산물을 구경할수 있는곳이며 마트에서 보기 힘든 해산물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구경거리와 먹거리가 있지만 그만큼 바가지와 호객행위, 원산지 속이기, 무게속이기등 악명이 높기도 한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그나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이제는 초장집이 말성이라고 하네요. 좀더 많은 노량진수산시장이야기를 풀고 싶지만..
인천을 대표하는 소래포구 어시장 구역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어시장으로는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어시장이 양강을 이루고 있습니다. 소래포구 건너편에는 월곶종합어시장이 있어 인천 앞바다에는 큰 어시장이 많습니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1. 소래포구종합어시장 2.소래포구 재래어시장 3.젓갈, 어류, 어패류어시장 4.소래원조젓갈상가 5.인천소래공판장 및 어촌계 6.그밖에 횟집 및 식당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우선 1.과 5의 사진과 나머지구역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1.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내려서 소래포구방면으로 가면 볼수 있는 현대식 수산시장 건물입니다. 외관에는 해산물튀김과 식당들이 즐비하고 있고 안에는 활어회를 파는곳 윗층에는 초장집으로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전형적인 도시 수산시장구조로 되어있습니다. ..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