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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이야기/인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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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향토음식에 대한 생각정리~2 ■인천의 빵집 대도시인 인천에는 수없이 많은 빵집들이 존재를 한다. 그중에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당연히 인천 제빵제과업계의 주류라 할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을 중심으로 월병, 공갈빵, 호떡 등을 만들어 파는 화교들입니다. 요즘은 경쟁이 심해서 펑리슈 및 누가크레커 등 대만계 디저트빵을 만들어서 팔기도 합니다. 안즈베이커리와 같은 고급화되고 분점을 낸 지역 명물빵집이 있습니다. 팥알의 나가사키 카스테라처럼 개항누리길이라는 관광지의 분위기에 맞춰서 개인이 독창적인 빵을 만들어 팝니다. 프렌차이즈제빵점에 맞서서 까레몽 협동조합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하대 원조통계란영양빵집이나 인천당처럼 생과자를 만들어파는 오래된 과자집들도 있는 등 인천 빵집은 다양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인천의 주거양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단독주택 개항 이후 외국인들이 인천에 거주를 하면서 중국식부터 일본식 서양식이 있었지만 현재는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한국인들이 세운 단독주택은 오래된 동네에 많이 있고 시대별로 건축양식에서 차이가 제법 나는 편입니다. 옹진군과 강화군과 영종도를 제외하면 2020년대로 갈수록 단독주택은 더 이상 인천지역에서 지어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고급단독주택은 인천 중구 홍예문과 율목공원 일대부터 옛 송도유원지일대 청라국제도시, 인천 논현지구 일대에 있습니다. 중산층을 위한 단독주택은 서창지구나 인천 논현지구, 영종국제하늘도시, 공항신도시, 남동구 서창지구 등에 있으며 영종도에 전원주택 형식으로도 있습니다. 그리고 강화군과 옹진군 일대에 농어촌 지역에는 단독주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가구주택 다가구주택은 대략 ..
인천의 신도시 및 공원 분류 그외에 인천에 대한 생각정리 인천은 급격한 도시팽창 및 인구증가 과정과 중앙정부의 정책의 필요성에 의해서 신도시가 조성이 되었습니다. 인천은 평지와 갯벌이 많기 때문에 손쉽게 신도시를 조성할수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구도심(중구, 동구, 미추홀구, 계양, 부평의 낙후된 동네)의 쇠락을 가져왔습니다. 물론 인천의 몇몇 지역은 오래된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구획정리가 잘된 지역도 있지만 오래되어 보이는 지역(90년대 이전 조성)은 제외했습니다. ■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영종하늘국제도시 ■신도시(대단지 아파트위주) 인천논현지구, 연수지구, 부평삼산, 계양구청일대, 검단신도시, 남동구 서창지구 ■신도시(주택단지 포함) 구월동, 검암역일대(검암동), 귤현동, 서구 경서동(녹청자도요지), 장수동, 중구 영종도 공항신도시 ■구도심(중구..
인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해산물의 종류와 채취되는 식물 종류입니다.(개인적인 정리) ■인천 바다구역 인천은 옹진군과 강화군 때문에 넓은 바다구역을 가지고 있다. 한강하구부터, 경기만의 거의 대부분인데 무인도까지 포함하면 백령도부터 등대가 있는 최남서단 목덕도까지도 인천 앞바다에 포함이 되기에 상당히 넓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류보다는 조수간만의 차이와 한강의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인천 앞바다의 나누면 이렇게 나눌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해5도, 강화군지역, 인천항만 및 공단도시지역, 영종용유도지역, 자월도 및 이작도지역, 영흥도, 덕적도와 문갑도, 굴업도를 포함한 덕적군도지역 ■어류 조피볼락(우럭), 광어(넙치), 참돔, 어름돔, 감성돔, 서대, 박대, 숭어, 붕장어(아나고), 삼치, 문치가자미, 물가자미, 황해볼락, 삼치, 망둥어, 농어, 참조기(연평도 일대방류), 보구치(백조기..
인천 향토음식에 대한 생각정리~1 ■인천 칼국수 요리에 대한 생각입니다. 인천은 곰표 밀가루가 만들어지는 공장이 있는만큼 면요리가 발전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인천 칼국수 요리가 발달해 있는데 인천의 해물 칼국수는 관광지면 연안부두 등 조개류나 그외의 해산물을 납품을 받고 도시지역도 대체로 그런것 같습니다. 섬지역일수록 그지역에서 채취되는 해산물 종류 자연산굴, 바지락, 낙지, 상합조개, 소라 등으로 칼국수를 끓이는것 같으며 다양한 해산물 종류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것보다는 섬지역에서 나오는 해산물의 싱싱함으로 승부를 보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섬지역에서 농사를 지은 농산물을 이용하는데 그래서인지 양과 저가로 승부를 보는 인천 육지 도시지역 칼국수 식당들보다 가격대가 대체로 높습니다. ■차별점을 두고자 하는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의..
인천여행을 추천한다면 아는 사람에게 인천여행을 추천을 한다면 월미도~인천차이나타운~인천아트플랫폼, 개항누리길~신포국제시장~동인천역~싸릿재, 개항로~배다리책방거리~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으로 일정을 추천하고 이곳이 인천도시지역 여행의 정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인천음식을 맛보고 싶어한다면 연안부두와 미추홀구의 냉면집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외에 인천도시지역 여행이라면 청라국제도시, 아라뱃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계양산, 계양산성,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소래포구, 인천대공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천섬지역이라면 섬과 도시지역의 중간지역인 영종도는 씨사이드파크, 용유도는 을왕리해수욕장과 파라다이스 시티호텔을 가자고 할것 같습니다. 섬지역은 서해5도, 덕적군도, 자월도, 대이작도, 강화도, 석모도, 교동도, 영흥도, 무의도, ..
바다의 천덕꾸러기가 귀하게 여겨지기까지, 인천 물텀벙이탕 - 지역N문화 https://ncms.nculture.org/food/story/759 바다의 천덕꾸러기가 귀하게 여겨지기까지, 인천 물텀벙이탕 물텀벙이탕은 아귀를 미나리ㆍ쑥갓ㆍ콩나물ㆍ파와 각종 양념으로 끓여낸 탕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시작한 인천의 향토음식이다. 물텀벙이는 예전에는 그물에 걸리면 바다에 버 ncms.nculture.org 물텀벙이탕은 아귀를 미나리ㆍ쑥갓ㆍ콩나물ㆍ파와 각종 양념으로 끓여낸 탕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시작한 인천의 향토음식이다. 물텀벙이는 예전에는 그물에 걸리면 바다에 버려질 때 ‘텀벙’소리가 났다해서 붙여진 아귀의 속칭이다. 다른 지역과는 다리 인천지역에서는 아귀라 하지 않고 물텀벙이로 칭한다. 한국전쟁이후 인천항의 부두노동자들이 값싼 아귀를 식사나 안줏거리로 즐..
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 ~계란빵(인천 향토음식) http://michuhol.grandculture.net/michuhol/search/GC04701589?keyword=%EA%B3%84%EB%9E%80%EB%B9%B5&page=1 계란빵 - 디지털미추홀구문화대전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 대학교 후문에서 파는 빵. [개설] 1984년 인하 대학교 후문에서 처음 소개된 계란빵은 달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30년 가까이 주머니가 가벼운 michuhol.grandculture.net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 대학교 후문에서 파는 빵. [개설] 1984년 인하 대학교 후문에서 처음 소개된 계란빵은 달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30년 가까이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계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