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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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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나왔던 옛날 중국집 볶음밥입니다 출처: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33972#_enliple 옛날 중국집 볶음밥을 찾아서 헤메는 방송이 나올정도로 사람들이 옛날 중국집 요리에 목말라 하는것 같습니다.
동인천 신포 이조복국에서 복국을 먹었습니다 인천동구 신미옥처럼 된장으로 복국을 간합니다 복지리는 식초로 간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집은 된장으로 하고 있는데 된장찌개 특유의 진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아니라 호불호가 나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항장거리에 위치한 곡가에서 새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향원 그냥 밥을 먹고 싶어서 새우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볶음밥은 잘 볶아졌는데 짜장소스가 거슬리는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계란국을 주는것은 훌륭합니다.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광어선어회를 먹었습니다 광어선어회맛에 빠져서 정작 중요한 밴댕이회와 병어회를 찍지 못했습니다.
인천의 노포를 소개한 글입니다 https://m.blog.naver.com/a6969235/221934867928 인천의 오래된 식당들을 시대별로 정리해놓은 글입니다. 워낙 길어서 읽다가 중간에 그만뒀습니다. 다만 인천화교들이 운영하는 중국집, 냉면집 설렁탕집 및 쫄면집이 인상적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태화원에서 마파두부밥을 먹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마파두부밥을 먹었습니다. 맛은 두부와 갈은 고기 다진야채, 버섯이 조화를 이루었고 처음에는 제법 강한 맵싸한맛이 나중에는 약간의 단맛과 두반장의 고소한맛이 났습니다. 국이 계란국 대신에 짬뽕국인것은 아쉬운점입니다. 짬뽕국에 독특한향이 나고 오징어살과 홍합이 들어가 있습니다.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광어회를 먹었습니다. 1만원짜리 선어 광어회 한접시를 먹었습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 한접시 사서 입구에 초장 및 분식집에서 먹었습니다. 회두께도 두툼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움의 중간과 감칠맛이 돋보입니다. 초장도 그렇지만 쌈장하고도 잘 어올립니다.
아직 맛보지 못한 인천음식 3가지 입니다. 신포동 닭강정과 세숫대야냉면 부평역 함흥냉면 3가지는 아직 맛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