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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어촌계 시장에서 팔고 있는 인천앞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입니다.~2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소래포구 어촌계시장을 갔습니다. 젓갈용 새우를 비롯하여, 황석어, 삼치, 병어, 밴댕이, 소라, 박하지가 많이 잡히는것 같습니다. 숭어, 보구어(백조기), 뽈락, 가자미, 광어, 노랑각시박대, 갯가재는 소소하게나마 잡히는것 같습니다. 아구와 서대, 장대는 계절과 상관없이 잡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다의 폭군인 상어가 인천 앞바다에서 잡혀서 소래포구 어촌계 시장 좌판에 올라와 있습니다.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 근처에 있는 <전주뼈다귀해장국>입니다. 서민들의 대표적인 외식메뉴이자 안주인 감자탕. 오래된 맛집보다는 프랜차이즈가 강세인 감자탕집은 놀랍게도 그유래가 인천이라고 합니다. 개항장과 경인선건설에 동원된 노동자들 사이에서 먹었던 시래기와 감자, 돼지뼈를 넣어서 만든 탕국이 그 시작이라고 하는데 증명된 사실은 아니고 단지 증언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인천 옆동네인 부천에 조마루감자탕, 청기와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프랜차이즈거 있어서 인천 감자탕 기원설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 근처 신포동애는 이라는 오래된 감자탕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인천 원도심에 오래된 감자탕집들이 몇군데 있다고 하는데 좀더 찾아야할것 같습니다. 큼직한 뼈다귀에 비한다면 고기은 적습니다. 아무래도 돼지뼈다귀는 복불복이 강한것 ..
소래포구 어촌계 시장에서 팔고 있는 인천앞바다에서 잡은 해산물입니다.~1 인천의 대표적인 어선포구인 서래포구에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인천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어선에서 잡은 해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젓갈용 새우, 병어, 크고작은 삼치, 붕장어(아나고), 노랑각시박대, 황석어(강달이), 밴댕이가 눈에 띕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바라본 소래포구일대입니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옥상 달빛공원에서 바라본 소래포구와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동 일대 풍경입니다. 포구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너무 수도권 신도시 느낌이 강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소래포구 어판장입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소래포구 어판장에서 밴댕이, 삼치, 젓갈새우, 병어, 보구치(백조기), 삐뿔고둥(소라), 숭어, 가자미, 숭어, 갑오징어, 아구, 붕장어 등을 인천 앞바다에서 잡아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인천역 근처에 위치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입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동인천역 근처에 세워진 학생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음악감상실, 전시실,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입니다. 원조계란빵을 사기 위해서 지나갔던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입니다. 공대관련 건물들이 많이 있고 캠퍼스조성이 잘되어 있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개성손만두 메밀소바전문>에서 손만두를 먹었습니다. 가게이름이 아예 을 표방하고 있는 이 식당은 16년의 전통을 가진 동인천~신포동의 손만두, 메밀소바전문점입니다. 식당 안에서는 종업원이 열심히 만두를 빚고 있었고 메밀소바도 같이 먹을까 싶었는데 우선은 손만두(7천원)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찜통에 담겨서 나오는 손만두는 그냥 만두3개, 김치만두3개로 제법 크기가 되었습니다. 만두소에는 두부, 고기, 부추, 파, 마늘, 숙주나물로 만들어 속이 꽉찼습니다. 만두피는 얇으면서도 쫄깃쫄깃한 그런 만두피였습니다. 요즘은 냉동만두 수준이 많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이집 손만두는 냉동만두보다는 맛이 더 나았습니다. 근처에 인천 차이나타운이나 동인천-신포동 노포 중식당들과는 다른 만두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