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9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여인숙 골목…100년 전 빨래터 품고 문화공간 변신 https://naver.me/xbnBGXO2 인천 여인숙 골목…100년 전 빨래터 품고 문화공간 변신 원도심 쇠퇴로 문 닫은 배다리 여인숙들…미술관·카페로 공간은 기억을 간직한다. 1930∼1960년대 인천 동구 배다리 골목을 지키던 여인숙들이 세월의 흐름에 사라졌어도, 공간만은 그대로 남아 n.news.naver.com 공간은 기억을 간직한다. 1930∼1960년대 인천 동구 배다리 골목을 지키던 여인숙들이 세월의 흐름에 사라졌어도, 공간만은 그대로 남아 한 세기를 담고 있다. 개항기 배다리 마을은 일종의 변방이었다. 일본인 치외법권 지역에서 밀려나 삶의 터전을 잃은 조선인들이 이곳에 모여 살았다. 6·25 전쟁 이후에는 고향으로 미처 돌아가지 못한 피난민들도 배다리로 몰렸다. 사람들이 모인 곳엔 장.. 곰표로 유명한 대한제분 인천공장입니다. 인천 월미도 및 인천항과 가까운곳에 있는 곰표 대한제분 공장입니다. 인천항에서 밀을 수입해서 밀가루로 가공하는 공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은 인천 면요리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곰표와 관련해서 인천시립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했었습니다. 포근하고 화창한 늦가을 오후 인천 중구 월미도 유원지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포근한데 미세먼지 없이 화창해서 월미도에 갔습니다. 늦은 오후의 인천 앞바다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미 많은 인천시민들이 방문을 하고 있고 공연도 하고 식사도 하는등 주말은 모처럼 평온합니다. 가까이에서 본 인천 앞바다 바닷물이 맑습니다. 밀물이 되어서 바닷물이 파도를 치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낚시꾼들이 많은데 망둥어나 숭어를 잡으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무엇을 잡는것인지 아니면 젓새우를 잡는지 낚시꾼을 실는지는 몰라도 어선들이 육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쭈꾸미 요리로 유명새를 타는 식당 같은데 한번 방문을 해야겠습니다. 월미도 유원지 놀이공원에서는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테마파크 BJ의 걸출한 입담에 놀이기구를 타는 청소년은 물론이고 이것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즐거운 시간.. 인천 신포국제시장에 있는 야채치킨가게와 호떡, 만두, 호빵가게입니다. 신포국제시장에 있는 신포닭강정과는 다른 치킨을 판매하는 아챠치킨가게는 최근에 백년가게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신포국제시장에는 인천 화교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있는데 이 가게들은 찐빵, 호떡, 만두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잔만큼 줄을 서서 먹지는 않습니다. 인천의 오래된 모밀국수(소바)식당인 청실홍실 본점에서 냉모밀+통만두를 먹었습니다. 인천 중구 신포동에는 청실홍실이라는 오래된 모밀국수 식당이 있습니다. 이근처에 평양냉면이나 백령도냉면과는 다른 일본의 모밀소바이지만 한국식이 된 모밀국수를 판매하는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청실홍실 본점은 사람들이 대기를 해서 먹는데 식당 안이 좁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냉모밀국수(7천원)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은 예전보다 적어졌습니다. 판모밀과 간장육수입니다. 찐만두(4천원)도 같이 나왔습니다. 메밀면을 육수에 담가서 먹었습니다. 맛은 멸치향괴 이 물씬 올라오고 멸치육수 맛이 나는데 여기서 호불호가 나뉘는것 같습니다. 통만두라고 불리우는 찐만두는 근처 해안칼국수 만두맛이 생각나게 했습니다. 만두모양은 중국집 물만두인데 안에는 개성손만두가 생각나게 하는 맛입니다 인천 부평공원에서 부평역 광장으로 걸어갔습니다. 부평공원에서 막바지 단풍을 보고 부평역으로 향했습니다. 부평역으로 가는 도로인 경원대로입니다. 부평역 근처에는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아마도 이밑에는 굴포천이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복원공사를 한다면 부평번화가에 녹지가 생기겠지만 주차하기에는 불편해질것 같습니다. 어떤 시설인지는 몰라도 아랍어로 보이는 간판이 있습니다. 부평역을 중심으로 고층빌딩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고릴라 동상이 붙어있는 한 빌딩도 있습니다. 부평역전철역사에서 바라본 부평역 광장입니다. 분명 복합상업시설로 개발이 되어서 그당시에는 꽤 규모가 큰 역사시설은 현재는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서 더 거대한 복합역사시설들이 들어서고 있어 부평역사는 작고 건축 디자인에서 뒤쳐지게 되었습니다. 부평구에서 가장 중심가이자 오래된 공원인 부평공원에 갔습니다. 인터넷 지도로 보던 부평공원에 왔습니다. 이른 오전에 부평공원은 노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봉공원에서도 알게 되었지만 오래되면서도 중심가에 있는 공원에는 노인들이 많다는것이었습니다. 이런 비석이 있다는것도 오래된 공원의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평공원에도 소녀상과 강제징용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과거 미쓰비시공장이 인천 부평에 있었던것을 연관해서 세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평공원에는 운동시설 외에도 연못과 실개천이 있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물을 비워놨습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포근하지만 단풍은 많이 졌고 낙옆들은 이미 정리된 상태입니다. 경인선을 넘어가는 육교에서 부평공원을 바라보았습니다. 키큰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천 부평지하상가에서 부평공원까지 걸었습니다. 야끼소바 빵을 먹고 부평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도 빵집 주변으로 일본식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하상가에 옷가게들도 하나둘씩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상으로 나오자 부평역광장이 나왔습니다. 부평역 광장에서 경원대로를 따라서 걸었습니다. 경원대로를 따라서 걷자 부평공원 사거리가 나왔는데 옛 철길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아마도 경인선에서 옛 미군부대로 가는 철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평공원 입구 경원대로 맞은편에는 옛 미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