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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다시 찾아간 인천 중구 동인천~개항로 거리풍경입니다. 오랜만에 싸릿재~개항로에 위치한 임충휴 나전칠기 갤러리에 방문하기 위해서 동인천역에서 내려서 개항로를 방문했습니다. 토요일과 다르게 일요일은 미세먼지가 흩어지면서 쾌청한 겨울 날씨로 사진이 잘 나오는 그런 날씨입니다. 개항로 2차로의 좁은 도로에 낡은 상가건물과 주택들이 몰려 있는 인천 중구 개항로~싸릿재 동네는 송도국제도시나 청라국제도시와 같은 최첨단 신도시나 구월동, 부평역과 같은 번화가 그리고 신논현지구 소래포구와 비교를 한다면 사람이 적어서 활력이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면요리 발상지 인천] ③냉면·온면도 향토음식 발돋움(끝) 해방 후 대한제분서 첫 밀가루 생산…인천식 냉면도 등장 독특한 면요리 명맥 이어…면 역사 담긴 누들플랫폼 개관 인천과 면(麵)의 얽히고설킨 역사는 13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천항이 개항한 1883년 이후 인천은 외식업의 '성지'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지역 고유의 개성을 간직한 면 요리들이 있었다. 인천과 뱃길이 닿아 있던 북한 평안도 이북민들은 개항 이후 이남으로 넘어오며 평양냉면을 함께 전파했다. 이남에선 생소하던 이 음식은 이후 지역 특색이 묻어난 '인천냉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동치미 국물을 주로 쓰던 평양냉면과 달리 인천냉면은 소뼈나 소고기를 푹 고아 낸 육수로 깊은 맛을 더했다. 인천의 원로 언론인 고일씨는 1955년 집필한 '인천석금'에서 "냉면은 평양이 원조라고 하지만 인천 ..
[면요리 발상지 인천] ①짜장면, '국민음식' 될지 몰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06년 7월 선정·발표한 '100대 민족문화상징'을 보면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짜장면이다. 태극기·무궁화·독도·한글 등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들은 물론, 식생활 분야에서 김치·된장·고추장·불고기·소주·막걸리 등 한국인의 '소울푸드'와도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짜장면이 중국에서 건너온 이방인의 음식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이지만, 어느새 한국인의 '국민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실제로 짜장면이 국내에 처음 등장한 것은 1900년대 초 인천에서다. 1883년 인천항이 외세에 의해 강제 개항되고 이듬해 지금의 인천 차이나타운 터에 중국인의 집단 거주지인 청국 조계지가 설정되면서 중국요릿집도 자연스럽게 생겨나기 시작했다. 학계나..
[면요리 발상지 인천] ②쫄면, 우연에 필연을 더한 결실 http://naver.me/585qDkoC
인천 차이나타운 삼국지벽화~초한지벽화 그리고 선예문까지 걸었습니다. 12월31일에 방문한 인천 차이나타운 중심거리인 "차이나타운로"는 한적합니다. 화교학교 담벼락에는 삼국지 벽화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삼국지 벽화만 보면 삼국지에 대한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알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 벽화의 끝에는 화교들의 관우신앙을 상징하는 관우상이 세워져 있는데 근처 인천 화교들의 신앙중심지인 "의선당"에 관우상이 세워져 있는것처럼 삼국지 벽화거리의 관우상 역시도 화교 관우신앙의 상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삼국지 벽화거리에서 초한지 벽화거리로 가는 중간에 내려다본 인천 차이나타운 풍경입니다. 저멀리 인천항만과 공장, 영종도가 보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중간 선의문 근처에는 초한지벽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한중간 우호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
중화루 '1922년 신장개업' 전화 2대 배달영업… 동흥루·공화춘 능가 인천차이나타운의 최대 중화요리점으로서 50여 년 동안 자리한 '중화루'(옛 대불호텔 건물)의 위상을 새로이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인천 중화요리 역사가 짜장면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진 옛 '공화춘' 중심으로 전개된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인천시립박물관이 6일 발간한 소장유물 자료집 '중화루의 얼굴-간판'에 수록된 인천대 중국학술원 이정희 교수의 논고 '근·현대 인천 중화요리점 역사 속의 중화루'는 기존 알려진 중화루의 역사를 수정하거나 새로 발굴했다. □인천시립박물관 발간 소장자료집 이정희 교수 논고서 '수정·발굴' 1883년 인천 개항장에서 영업을 시작한 한국 최초 서구식 호텔인 대불호텔이 문 닫은 이후 대불호텔의 벽돌조 3층 건물에는 중화루가 들어섰다. 이정희 교수는 '인천부사'(1933..
인천 차이나타운에 자리하고 있는 사자상입니다.(니콘 미러리스 카메라Z6+스마트폰카메라LG V40촬영)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6으로 찍은 사자상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건물나 계단 출입구에는 사자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의미는 몰라도 악운은 막고 행운은 들어오게 하는 일종의 수호신 개념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이나타운의 패루와 함께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면서도 악운을 막는 역활을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맨 마지막 사진은 기린상 같은데 전채적으로는 사자상이 기린상보다 많이 있습니다.
2022년1월2일에 찍은 송도국제도시 겨울 풍경입니다~2(니콘 미러리스 카메라Z6촬영)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파크에서 나와서 센트럴로 방면 더샵 센트럴파크 아파트단지와 송도IBS타워 그리고 송도G타워를 거쳐서 호수1교를 건넜습니다. 그때는 나름 많이 다닌것 같은데 막상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려니 많이 다닌것도 사진을 많이 찍은것도 아니었습니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더샵 센크럴파크와 송도IBS타워 그리고 송도G타워의 건축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대체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