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147)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 중에 하나인 풍미에서 삼선짬뽕을 먹었습니다. 인천에서 가장 많은 중국집이 모여있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맞은편 대창반점과 함께 가장 오래된 중국집인 "풍미"입니다. 아마도 그역사가 수십년은 될것입니다. 사진으로 보아서 식당 건물 역시도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입구문에 붙어있는 "복"자 부적으로 보이는것이 붙어 있습니다. 문옆에는 도교에서 섬기는 신선들 도자기 인형이 세워져 있습니다. 불교, 교회, 성당 위주의 신앙체계를 갖춘 우리나라와는 다른 신앙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돈을 벌어서 타국타지에 정착을 해야 해서인지 화교들은 이곳저곳에 제물복을 추구하는 물건들을 붙혀놓았습니다. 안에는 풍미의 역사를 보여주는 관광지화되기 전에 차이나타운거리 사진, 오래된 그림 및 붓글씨, 청화백자, 중국백자, 고량주, 마오타이주로 보이는 중국 증류주, 과거 중국에..
설날 맞이 준비를 하고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신앙의 중심지 의선당 풍경입니다.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화교들의 신앙중심지인 의선당에는 설날을 맞이하여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풍의 대형향로도 설치하고 나뭇가지에는 이런저런 붉은색 장식도 해놓았습니다. 의선당 안에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화교들이 차례상으로 올러놓는 찜빵인 보보도 있었습니다.
설날 명절을 맞이하여 새해"복"깃발을 이곳저곳에 설치한 인천 차이나타운 풍경입니다. 오랜만에 찾아간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는 명절 중에 하나인 설날을 맞이하여 인천역에서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출입문인 패루를 비롯하여 거리 곳곳에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의미의 깃발을 걸어놓았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이 워낙 침체되어서인지 이런저런 노력들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짜장면 박물관 10주년 기획전인 싼바다오와 화교 140년의 기록 특별전 사진모음입니다. 과거 화교들이 인천에 정착을 하면서 의식주 및 생계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들을 들여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짜장면박물관에서 인천 화교들의 물건들을 모아서 그들의 140년 역사와 함께한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오래된 화교들의 물건들을 관람하면서 한국인과 청나라인 혹은 중국인 그리고 이방인과 인천시민간에 경계를 이뤘던 인천 화교들의 생활상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습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에 저층아파트단지로 구성되어 있는 파크자이더테라스1,2단지 네이버지도 캡처 풍경입니다 초고층을 추구하는 주상복합아파트가 아닌 일반적인 아파트단지 층수도 20층을 가뿐히 넘어가는 추세 속에서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파크자이더테라스 1,2단지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인데도 불구하고 층수가 5층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층수가 낮은 대신에 상당한 고급아파트일것 같은데 그럼에도 이러한 주거양식의 실험은 일반적인 신도시가 아닌 청라국제도시라 가능한것 같습니다. 청라국제도시 파크자이더테라스 주변 아파트단지와 청라반도유보라 아파트단지와 사자자리 공원 주변 상가주택지구 풍경입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골프장 한가운데에 위치한 고급주택지구인 "베어즈베스트 더카운티" 네이버지도캡처 풍경입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국제도시와 북청라IC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어주는 대로인 청라대로에서 청동로로 들어가면 베어즈 베스트 골프장이 나옵니다. 이 골프장 한가운데에 나있는 청동로를 따라서 들어가면 단독주택지구가 나옵니다. 주택에서 골프장 조망권 혜택을 받을수 있는데 살기에 쾌적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일반적인 주택보다는 골프장 별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 신도시 오봉산 자락에 위치한 단독주택지구 네이버지도 캡처 풍경입니다.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 신도시에는 아파트단지와 빌라단지 외에도 규모는 작지만 단독주택 지구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듬배산과 오봉산 두군데에 조성이 되어 있는데 오봉산 쪽이 2층규모의 지붕이 있는 일반적인 주택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 청량산 자락에 위치한 옛 송도유원지 근처 고급주택가입니다.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그리고 옛송도 유원지 근처 청량산 자릭에는 근처 서울 성북동, 평창동, 한남동과 같이 고급단독주택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인천에서 가장 상류층들이 사는곳 같은데 과거에는 산자락 남향에 송도유원지의 경치가 한눈에 펼쳐진 전망이 좋은곳 같습니다. 인천에서 어느정도 주거수준이 되는 단독주택 지구에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남동구 논현지구 신도시, 서창지구 등이 있는데 그럼에도 옛 송도유원지 근처 청량산 자락의 고급주택에는 그 규모나 보안수준에 못 미치는것 같습니다.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