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답사/인천 (7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무의도에서 광명항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대무의로를 따라서 용유도로 나왔습니다. 소무의도에서 광명항으로 돌아기기 연도교를 건넜습니다. 그다음 광명항 종점에서 섬마을 버스를 타고 일부 확장된 대무의로를 따라서 하나개 해수욕장을 갔고 그 다음에 무의대교를 건너서 용유도로 나왔습니다. 무의도는 호룡곡산이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평지는 부족하고 차량으로 오가는 여행객을 상대로 주로 주차장이 있는 식당을 운영하는것 같습니다. 대무의로 일부구간이 확장된것은 편리하지만 하나개 해수욕장 구간과 소무의도 방면 공영주차장까지는 빨리 확장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택시기사 말로는 운이 없으면 섬에서 나오는데 1시간반이 걸리는만큼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잘 피해야 할것입니다. 동쪽마을에서 모애재를 넘어서 서쪽마을로 향했습니다. 조그만한 섬 소무의도에 있는 동쪽마을 골목길을 따라서 마을구경을 했습니다. 카페나 민박,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들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마을주민들은 어르신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마을 화단에는 나팔꽃이나 해바라기꽃이 피어나고 있으며 아담한 주택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치유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섬마을 풍경은 소박하고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버려진 어구나 어항 등의 쓰레기들도 치워지지 않아서인지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습니다. 섬주민들 중에는 고양이를 묶어서 키우는곳도 있은데 쥐를 몰아내기 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몽여해변이 있는 소무의도 동쪽마을 풍경입니다. 소무의도는 모애재라는 언덕을 중심으로 항구가 있는 서쪽마을 몽여해변이 있는 동쪽마을로 나눌수 있습니다. 서쪽마을이 무의도를 통해서 육지와 이어지는 마을이라면 동쪽마을은 조용하면서도 외지인들이 편하게 쉴수 있는 조그만한 섬마을이라 할수 있습니다. 섬박물관은 문을 닫아놓았지만 100명이 될까 싶은 소무의도 서쪽마을 동쪽마을을 2,3시간정도 둘러본다면 인천 섬여행의 재미가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인천 대공원~인천수목원에 있는 향토식물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대청부채라는 인천 고유의 품종식물이 있어서 인천대공원 내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을 방문했습니다. 인천 수목원 장미문으로 들어가 향토식물원으로 갔지만 향토식물원이라는곳이 우리가 흔하게 볼수 있는 토속적인 식물을 심어놓은곳이라 대청부채와 같은 식물은 찾을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도착한 인천 서구 드림파크야생화단지의 상징인 핑크뮬리원입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곳곳을 구경하다가 도착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가을 풍경의 상징 핑크뮬리원입니다. 초상권 때문에 찍지 못했지만 핑크뮬리원으로 몰려든 사람들이 저마다 가을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서 각각의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시작한지는 몰라도 핑크뮬리가 가을 공원 혹은 유원지풍경으로 히트를 치자 여기저기서 핑크뮬리를 심었다고 하는데 생태계를 교란할 위험은 적다고는 하지만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항만큼 예전보다는 적게 심는것 같습니다. 생태식 리모델링원, 알록달록 물드는원 향기솔솔원, 약이되는 식물원을 거쳐 핑크뮬리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천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의 가을 풍경 상징인 핑크뮬리원에 가기 위해서 주렁주렁열매원, 생태식 리모델링원, 알록달록 물드는 원을 지나서 정가운데에 위치한 핑크뮬리원으로 향했습니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각 구역마다 각각 다른 종류의 니무나 화초들을 심어놓았을텐데 생각보다 식생의 종류를 파악하는데에 쉽지가 않습니다. 인천 중구 소무의도 서쪽마을에서 동쪽마을로 떼무리 바닷길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섬 소무의도 서쪽마을에서 동쪽마을로 떼무리 바닷길 산책로를 따라서 걸었습니다. 떼무리바다 산책길은 소무의도의 활엽수 숲, 용유, 영종, 무의도 앞바다 송도국제도시, 인천대교, 팔미도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무의도와 연결이 되어 있는 서쪽마을에 항구가 있고 동쪽마을은 해수욕장이 있는데 소무의도가 섬이 작고 산책로가 잘 되어있는편이라 무의대교를 통해서 들어온 차량들과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든 느낌입니다. 심지어 2019년이나 2020년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느낌이 드는데 주로 산책보다는 낚시로 더 많이 왔습니다. 문제는 이 낚시꾼들이 버리는 쓰레기가 아닌가 싶은데 공공화장실에 세면대를 없애고 하는것을 보면 이 작은섬이 받아들이는 인원에 한계가 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천 중구 무의도 광명항에서 연도교를 건너서 소무의도로 향했습니다. 인천 중구 무의도 버스 종점인 광명항에서 영종~용유도 군도 일대에 최남단 유인도인 소무의도에 갔습니다. 차로 들어갈수 없는 연도교로 소무의도에 들어가는데 그때문인지 광명항에는 차량들이 엄청나게 주차되고 있었습니다. 광명항 근처 해변과 소무의도 일대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문인지 쓰레기들도 해변 곳곳에 버려지고 있었습니다. 차량이 들어가는 작은 인천선이라는 장점 때문인지 무의도와 소무의도에는 수용할수 있는 인원 그 이상으로 사람들이 방문란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