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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산 생참치회를 판매하고 있는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풍경입니다. 지난번에 방문한 인천 연안부두 인천 종합어시장 사진자료가 부족해서 다시 빙문을 했습니다. 겨울에도.서해안 혹은 인천 옹진군 연평도 꽃게를 판매를 하는데 주로 냉동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천 종합어시장에는 선어회를 판매하는 구역이 존재를 합니다. 이곳에는 광어, 우럭, 병어, 민어, 준치, 밴댕이, 농어, 참돔, 숭어등을 판매를 하는데 이날에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잡은 참다랑어 선어회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일본풍 문화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 풍경입니다 홍예문로를 따라서 걸으면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개항누리길 일대가 나옵니다. 이 일대는 일본인들의 주택들이 남아있어서인지 일본풍을 살린 카페나 식당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개항누리길을 문화거리이기도 해서 갤러리나 화방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일본풍 혹은 근대건축 디자인의 건물들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식당이라고 하는데 이동네 일대로 오래된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이건물은 대대적으로 근대풍으로 리모델링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생기는 건물들이나 가게들이 지역에 맞게 들어서는 모습이 들어서는것이 동네 전체가 새롭게 변화를 하는것 같습니다.
인천 중구 홍예문과 송학동으로 불리우는 동네 그리고 초연다구 박물관 일대 풍경입니다. 내동 상공회 성당을 둘러보고 이번에는 초연다도구 박물관을 관람하기 위해서 홍예문 방면으로 걸어갔습니다. 내동성당 언덕을 중심으로 과거 인천의 부유층들이 살면서 만든 저택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동인천역 건너편 인천 동구 화평동 송림동 일대가 서민들 혹은 빈민들의 거주지였다면 인천 중구 신포동에는 일부 거주지에 부유층 및 중산층들이 살았던것 같습니다. 과거 일본인들이 만들었던 홍예문 도로방면으로 걸어내려왔습니다. 홍예문을 사이로 송학동을 이어주는 좁은 도로인 홍예문로 근처에는 인성여자중학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홍예문과 인성여자중학교를 뒤로 하고 초연다구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내동성공회 성당과 인천 중구청 뒷쪽 송학동이라고 불리우는 이동네는 인천 중구 시가지에서도 부유층과 중산층들이 거주하는곳 같은데 그래서..
인천 중구 청년김구선생 역사거리 및 대한성공회 인천 내동성공회 성당 풍경입니다. 신포시장에서 개항누리길로 넘어가는 초연다구박물관 중간에 위치한 청년김구선생 거리를 걷게 되었습니다. 과거 김구선생이 청년시기에 인천항만을 건설하는 공사에서 일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는데 그것을 인천 중구에서 복원 및 역사거리로 조성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청년김구역사거리에서 대한상공회내동교회로 넘어가는 언덕길 양옆으로 과거 부유층들이 만들었던 저택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 1890년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성공회성당은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 일대에는 우리나라 근대 종교건물들이 교단마다 거의 다 존재를 하는것 같습니다.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대불호텔 전시관과 중구생활사전시관 일부 전시모습입니다.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넘어가는 청일조계지계단에서 개항누리길 입구 근처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숙박시설인 대불호텔 전시관과 인천 중구 1960~70년대 생활상을 전시한 생활사 전시관이 있습니다. 예전에 전반적으로 대불호텔과 중구생활사 전시관 전시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봤기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상적인 부분만 소개하겠습니다. 과거 대불호텔은 경인선 개통등으로 폐업을 하고 그자리에 인천화교들이 중화루라는 청요릿집을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한때 근처 차이나타운의 공화춘과 쌍벽을 이뤘던 중화루는 나중에 폐업을 하게 되는데 그당시에 내부모습은 어떠했는지 기록이 없다는것이 아쉽습니다. 대볼호텔 2,3 층에 복원해놓은 객실 전시실입니다. 대불호텔은 그당시에는 각종 근대서구문물들이 들어오는 하나의 숙박업소이자 전..
화교3세가 운영하는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타이홍에서 우육면을 먹었습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근처에 인천 중구 개항누리길에 위치한 중식당 중에 하나인 화교 3세가 운영한다는 타이홍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내부는 일반적인 중국집이라기 보다는 나름 중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식탁 위에도 올려져 있고 벽면에도 붙혀져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홍콩식 우육면을 먹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니 매콤한 두반장과 향이나는 야채 그리고 중국 특유의 향신료 향이 나는 단무지를 줍니다. 좀더 기다리니 마침내 홍콩식 우육면이 나왔습니다. 면은 국물 아래에 있는것 같았고 표면에는 소고기와 청경채와 실파 및 당근이 나왔습니다. 우선 국물을 맛보았습니다. 간장을 기본으로 하는 육수에 향신료와 소고기 국물이 가미된 그런 맛입니다. 소고기를 맛보았습니다. 육수를 내는 소고기라 그런지..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및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오래만에 찾아간 인천 연안부두 내에 위치한 인천종합 어시장 외관입니다. 어시장 내부에는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잘 찾아보면 인천 앞바다에서 잡히는 해산물들도 살펴볼수 있습니다. 이날에는 덕적도 자연산굴, 연평도산 갱 굴 민꽃게(박하지), 대청도 홍어, 백령도 홍합(섭), 삐뿔고둥 등이 있었습니다. 늦겨울 및 봄날씨 치고는 춥지만 그래도 모처럼 따뜻한 날씨에 해양광장으로 갔습니다. 인천 종합어시장을 벗어나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연안부두 해양광장 및 해양광장 전망대에 갔습니다. 해양광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안부두 일대와 연안부두 앞바다 그리고 영종,용유도 및 인천대교 풍경입니다. 오랜만에 배를 타고 섬여행을 가고 싶어집니다. 연안부두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입니다. 인천 앞바..
일본식 사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인천 신흥동 해광사 풍경입니다. 인천 중구 노인복지회관 정류장 근처에는 해광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과거 1908년에 일본인이 화엄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이절은 광복이후 해광사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한참 재개발이 되고 있는 동네 한가운데 언덕에 있는 해광사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절안으로 들어가자 마당을 비롯한 여러가지 사찰에 필요한 건물과 화단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해방이후 한국식 사찰로 개조를 하면서 일본식 사찰의 흔적은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석탑과 화단을 둘러보고 대웅전 뒷편으로 갔습니다. 대웅전 뒷펀에는 스님들이 거주하는 주거시설들이 있고 뒷마당 한가운데에 있는 붉은 벽돌의 건물벽과 일본식 지붕을 가진 건물이 과거 일본식 사찰의 흔적인것 같은데 이 건물 이외에는 다른 흔적은 찾기 힘든것 같습니다. 다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