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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특별전 "섬생물을 기록하다"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생물을 기록하다 전시회는 조선후기에 작성된 자산어보를 현대적인 재해석을 주제로 전시를 하는것 같습니다.자산어보의 기록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보여줘서인지 좀더 전시내용이 생생히 다가가는것 같습니다.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 시기에 우리나라에 수없이 많은 생물들을 관찰하고 기록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록에 나온 생물들의 표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자산어보의 지은이가 흑산도에서 관찰한 동식물들을 방대한 종류의 표본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자산어보의 흑산도 생물의 기록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흑산도의 현대 생태환경과 주민들의 생물자원을 활용한 생활상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리고 현대에서 흑산도 생물자원을 과학적으로 활용하는것과 함께 어린이 체험용 가상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공항철도 계양역~청라국제도시역 사이에서 바라본 인천 계양구~서구 풍경입니다. 인천 서구 오류동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 가기 위해서 공항철도 전철을 탔습니다. 전철을 타고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방향으로 가면 인천 계양역을 지나서 지상구간이 나오는데. 계양역부터 검암역까지 남쪽으로는 계양산 자락이 나옵니다. 아라뱃길과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넘어 아파트단지가 개발되는것과는 다르게 계양산 자락은 전형적인 농촌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10월27일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추수가 끝난 논풍경이 나왔습니다.계양역에서 검암역으로 가면 넓은 논지역과 서구 검암동 아파트 단지가 나옵니다.인천 서구 검암역에서 서구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가면 논과 함께 미나리밭 그리고 농수로가 나오는데 이곳도 추수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 다녀왔습니다.~1 이른추위가 오기전 2023년 10월 27일 서울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국립생물자원관에 갔습니다. 인천 서구 오류동 종합연구단지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자원을 어떤식으로 연구하는지에 대해서 일반인들에게 전시 설명을 하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국립생물자원관 입구 앞에는 생태연못이 있는데 수목원 등.생태연구시설 앞 공원을 넘어서 왠만하면 생태연못은 큰공원이면 다 있는것 같습니다.국립생물자원관 외관과 공원시설입니다. 솔찍히 문과로 진학한 다음으로 생물과학은 거의 손놓다시피 해서인지 무언가 국립생물자원관에 대해서 크게 무언가 와닿는것이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국립생물자원관 현관으로 들어가니 두루미 떼 모형과 화분 그리고 풍경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입주했는 안즈 베이커리에서 인천짜장고르케를 먹었습니다. 갑자기 이른 추위가 찾아와서인지 롯데몰 김포공항점 앞 공원에는 가을 단풍을 넘어서 바로 겨울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롯데몰 김포공항점을 방문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입점한 인천 빵집 안즈 베이커리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상점가에 안즈 베이커리가 있습니다.인천에서 출발한 빵집인 안즈 베이커리는 인천을 넘어서 서울과 경기도에 분점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롯데몰 김포공항점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새롭게 생긴 메뉴가 진열되어 있는데 바로 "인천짜장고르케"입니다. 인천에서 만들어진 음식인 짜장면의 짜장소스와 인천 빵집인 안즈베이커리가 합쳐진 "인천짜장고르케"는 아마도 지역명물 음식을 노리고 안즈베이커리에서 만든 신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고르케 빵반죽도 짜장소스를 넣었고 속에도 짜장을 섞은것..
인천시립박물관, 동춘동 일대 ‘범게 민속’ 자료 확보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317 인천시립박물관, 동춘동 일대 ‘범게 민속’ 자료 확보 - 인천투데이[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이 연수구 동춘동 일대 ‘범게 민속’ 자료를 확보했다.시립박물관은 동춘동 일대 ‘범게 민속’ 자료를 남기종 한국청소년인천연맹 총www.incheontoday.com인천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이 연수구 동춘동 일대 ‘범게 민속’ 자료를 확보했다. 시립박물관은 동춘동 일대 ‘범게 민속’ 자료를 남기종 한국청소년인천연맹 총장으로부터 2월 26일 기증받았다. ‘범게 민속’은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동춘동 해안에서 어업을 하던 주민들 사이에 전하는 풍습이다. 당시 주민들은 범처럼..
[김준의 맛과 섬] [30] 점박이물범의 날 https://naver.me/58hdkBnl [김준의 맛과 섬] [30] 점박이물범의 날8월 25일은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탐구 동아리 아이들이 정한 ‘점박이물범의 날’이다. 2011년 제주에서 구조되어 보호받던 점박이물범 ‘복돌이’가 2016년 8월 25일 백령도 하늬바다에 방n.news.naver.com8월 25일은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탐구 동아리 아이들이 정한 ‘점박이물범의 날’이다. 2011년 제주에서 구조되어 보호받던 점박이물범 ‘복돌이’가 2016년 8월 25일 백령도 하늬바다에 방류되었다. 이때 동아리 아이들이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갇혀 있던 우리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이날을 기념해 ‘점박이물범의 날’로 정했다.이런 어린 학생들의 날갯짓이 어른들 마음을 움직였다. 이미 '..
[김준의 맛과 섬] [34] 연평도 꽃게잡이 https://naver.me/xT7AD9GC [김준의 맛과 섬] [34] 연평도 꽃게잡이연평도에는 대나루라는 곳이 있다. ‘크다’는 뜻의 ‘대’와 ‘포구’라는 뜻의 ‘나루’를 합친 지명으로 ‘대진동’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연평도에서 가장 너른 곳으로 일찍부터 벼농사를n.news.naver.com연평도에는 대나루라는 곳이 있다. ‘크다’는 뜻의 ‘대’와 ‘포구’라는 뜻의 ‘나루’를 합친 지명으로 ‘대진동’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연평도에서 가장 너른 곳으로 일찍부터 벼농사를 짓고 있다. 지금은 섬의 동남쪽에 있는 연평항을 이용해 인천을 오가지만 한 세기 전에는 북쪽에 있는 대나루가 관문이었다. 이곳은 갯골이 섬으로 만입해 바람과 파도를 피할 수 있고, 해주나 옹진반도로 오가기 좋은 곳이다. 임경업이 병자호..
[김준의 맛과 섬] [64] 강화 밴댕이회 https://naver.me/FiLeX99X밴댕이회 맛이 좋은 계절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그 맛을 아는 식객들이 이 무렵 강화도를 찾는 이유다. 강화 밴댕이는 사실은 멸칫과에 속하는 ‘반지’이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길어,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입이 위쪽으로 열린 청어과 밴댕이와 구별된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반지를 밴댕이, 디포리, 고노리, 송어, 빈지럭 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소어(蘇魚)’를 밴댕이와 반지로 함께 풀이했다. 조선시대 안산에 사옹원이 관리하는 ‘소어소’를 두고 밴댕이를 왕실에 공급했다. 사옹원은 조선시대 궁중 음식을 맡아 보던 관아다. 그만큼 왕실에서도 중요하게 여겼다. ‘난호어목지’에 ‘소어는 인천과 강화에서 가장 번성하다’고 했다. 강화도 외포나 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