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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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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마다 이름이 있는 강화도(오마이뉴스펌글) http://naver.me/5oQvxyt5강화 어판장 '삼식이', 심각하게 생겼네[대한민국 구석구석 자전거 여행 25] 세계 5대 갯벌이 펼쳐진, 인천 강화도 해안 여행[오마이뉴스 글:김종성, 편집:손지은] ▲ 두 얼굴의 바다, 멋진 ...n.news.naver.com 어판장에서 강화를 대표하는 어종인 밴댕이 외에 재미있는 이름의 삼식이를 마주쳤다. 아귀처럼 심각하게 못생긴 물고기에 왜 삼식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궁금해 상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았다. 매일 삼시 세끼를 챙겨먹는(삼식) 남편처럼 밉상이라 그렇단다. 마을 해안에는 관광객이 편히 쉴 수 있는 바닷가 조망 광장, 갯벌생태체험장, 세족장 등이 있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선두리 갯밭 마을'이라 지었나보다. 아이들이 갯벌에 들어가 마음껏 뛰노는 모..
인천 동구관련 자료입니다. http://naver.me/xl3vFf9k인천 동구 만석화수부두, 수문통 복원사업 등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인천 동구는 1950~70년대 인천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명성을 날렸던 만석부두와 화수부두가 있고, 110여년 전에는 인천 최초의 상수도 시설로 인천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던 송현배수지가 자리잡n.news.naver.com 수문통로는 갯골이 메워지고 도로가 건설되면서 사라졌으며, 근대화를 거치면서 바다근처로는 큰 공장의 건립과 군사시설로 인해 바다는 점점 주민들과 멀어지게 됐다. 인천 동구가 만석ㆍ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 수문통 복원사업, 작약도 생태공원 조성 등 주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주기 위한 ‘해양친수 공간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민선7기 허인환 동구청..
인천 수산시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1편 소래포구어시장 서울에는 노량진, 가락시장, 청량리, 마포, 강서수산시장이 있고, 부산에는 자갈치수산시장이 있다면 인천을 대표하는 수산시장은 크게 두군데가 있습니다. 하나는 소래포구 어시장, 다른 하나는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입니다. 우선은 소래포구 어시장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새우젓갈과 소래포구로 들어오는 어선이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난전시장으로 이름을 날린 소래포구는 우리나라 100대 관광지로 선정되는 위엄을 보여줍니다. 김장철 김치를 담그기 위해서 새우젓을 사기위해서 몰리는 수도권의 주부들만 해도 유동인구가 엄청난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경인선 동인천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려야하는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 비한다면 소래포구는 협궤열차로 시작한 수인선이 있고 영동고속도로 월곶IC에서 내리면..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 대한 생각입니다.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994 전국의 혁신도시 정착률이 높지 않은것 같습니다. 부산과 제주도를 제외한다면 혁신도시 정착율이 높지 않은것 같은데 울산 정착율이 저조한것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울산은 쇠퇴하는 중구 시가지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 중구에 혁신도시를 만들었는데 활상화는 커녕 정착률저조, 신세계백화점 유치실패 등 혁신도시발전이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렇지만 그사이에 비지니스호텔, 기업사무실, 보험, 증권, 은행등이 남구 삼산동에 집중이 되고있습니다.남구 삼산동에 있는 태화강역이 전철역으로 재개통되고 농수산물시장 부지가 공터가 되면 남구 삼산동 역세권 개발을 하면 울산 중구 혁신도시의 미래는 썩 좋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울산의 번화가소개입니다~2편 조선시대에는 울산읍성과 동헌 및 내아가 있었던 울산시 중구 성남동(현재는 중앙동)은 옥교동, 북정동, 복산동을 포함하여 울산의 원도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이후 일제시대에는 성남동 일대에 울산읍사무소와 울산역이 있었으며 울산금융의 시작을 알리는 상업은행, 학성관 등이 있어 성남동은 울산의 중심지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1960년대부터~1980년대까지 울산시이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울산시로 여러지역의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면서 성남동은 공업탑과 함께 울산의 2대 번화가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남동의 중앙에 있는 시계탑 사거리에 있는 시계탑은 1966년에 만들어졌는데 이당시에는 시계가 귀하던 시기였기에 시계탑사거리는 만남과 약속의 장소가 됩니다. 이 시계탑사거리에 있는 시계탑은 낡아서 헐어버리고 ..
울산 남구 양옆으로 빌딩들이 들어서 있는 삼산로입니다. 울산 남구를 지나가는 도로인 삼산로는 번영사거리~터미널사거리까지 대로 양옆으로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마치 서울 테헤란로나 강남대로등 서울 강남의 대로들과 비슷한 모습들입니다. 이들 빌딩에는 백화점, 아울렛, 호텔, 병의원약국, 은행, 보험, 증권사, 회사사무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삼산로 양옆만보면 어떤 대도시의 번화가와 견줄수 있을것 같은데 문제는 이들 고층빌딩이 삼산로 빌딩가의 거의 전부라는점입니다. 사진출처 : 디시인사이드도시갤러리입니다.
울산의 번화가 소개입니다.~1편 울산의 번화가1편 남구 삼산동 : 울산의 최고중심지입니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상업빌딩, 금융기관, 회사사무실, 메디컬빌딩,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디자인거리, 버스터미널 등 삼산로를 따라서 들어서 있는곳입니다. 태화강역이 전철역으로 신설되면 역세권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중구 중앙동 : 원래부터 울산의 중심지로 조선시대 울산읍성 유적지가 잔존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부터 90년대까지 울산중심번화가였지만 남구 삼산동이 개발되면서 쇠퇴를 하지만 젊음의 거리와 문화의거리 야시장으로 재개장을 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구 공업탑 : 울산시청과 가까우면서도 교통의 요충지로 90년대까지 중앙동과 함께 양대 번화가였지만 남구 삼산동이 개발되면서 쇠퇴를 합니다. 그렇지만 주변에 중고등학교들이 ..
인천여행과 글에 대한 소감 인천여행을 다니고 인천에 대한 글들을 읽으면 인천이라는곳이 알게 모르게 우리나라의 축소판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서해5도는 최전방이고, 덕적군도는 우리나라의 최서단 오지이고, 영종도는 공항이 원도심 근처에는 인천항이 있습니다. 포구로써는 새우파시를 여는 소래포구가 있습니다. 강화도일대 섬들은 농어업이 발달해 수도권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제조업은 남동공단 부평공단이 있으며 송도청라는 첨단 금융서비스업이 일부 발달해 있습니다. 서울은 강남, 홍대, 여의도가 있어도 4대문 도심으로 모이고 부산은 해운대, 동래, 원도심이 있어도 서면으로 울산은 남구 삼산으로 모이는데 인천사람들은 한곳에 집중적으로 모이는 장소가 없으며 각자 부평, 구월, 송도, 원도심등 따로 모이는 장소가 있다는것이 특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